안우진 복귀전에서 시즌 8승…키움, 롯데 잡고 8월 첫 연승

안우진 복귀전에서 시즌 8승…키움, 롯데 잡고 8월 첫 연승

링크핫 0 278 2023.08.20 03:21

키움 신인 포수 김동헌은 6회 시즌 2호 쐐기 솔로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마운드에 복귀한 에이스 안우진의 역투와 신인 포수 김동헌의 쐐기 홈런을 앞세워 이틀 연속 승리했다.

키움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5-2로 역전승했다.

키움이 연승을 거둔 건 8월 들어 처음이며, 7월 22∼23일 부산 롯데전 2연승 이후 27일 만이다.

지난 9일 휴식 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됐던 안우진은 선발 복귀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7패)째를 거뒀다.

안우진은 변화구 제구가 다소 흔들려 볼넷을 3개 내줬으나 최고 시속 156㎞ 강속구로 위기를 넘겼다.

롯데는 경기 초반 흔들리는 안우진을 상대로 먼저 2점을 냈다.

1회에는 안권수의 단타와 김민석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이정훈의 내야 땅볼로 1점, 2회에는 단타 1개와 볼넷 2개로 채운 1사 만루에서 안권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냈다.

시즌 2호 홈런을 치고 동료와 기뻐하는 김동헌(오른쪽)
시즌 2호 홈런을 치고 동료와 기뻐하는 김동헌(오른쪽)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초반 대량으로 실점하지 않고 버티는 데 성공한 안우진은 6회까지 책임졌다.

키움 타자들은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에이스를 지원했다.

0-2로 끌려가던 4회 1사 3루에서 이주형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고, 5회 2사 1, 3루에서는 송성문의 좌익수 앞 행운의 안타 때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경기를 뒤집었다.

김동헌은 6회 대타로 등장해 롯데 이인복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시즌 2호 쐐기 1점 홈런을 작렬했다.

키움은 8회 1사 2루에서 김준완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9회 등판해 팀 승리를 지킨 키움 마무리 임창민은 시즌 20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롯데는 득점 기회를 번번이 놓친 대가를 패배로 치렀다.

허벅지 부상을 털고 이날 1군에 복귀한 나균안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패(6승)를 떠안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877 '이재성 74분' 마인츠,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U베를린에 대패 축구 2023.08.21 345
38876 현대경제硏 "손흥민 덕분에 작년 소비재수출 2천700억원 늘어" 축구 2023.08.21 387
38875 AFC 초대 여자 챔피언스리그 12개 팀 출전…3개 조로 경쟁 축구 2023.08.21 345
38874 토트넘 '공격축구'가 재미있는 손흥민 "공격수로서 행복해" 축구 2023.08.21 387
38873 '캡틴' 손흥민, 2번째 높은 평점…"케인과 헤어진 충격 떨친 듯" 축구 2023.08.21 398
38872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1-0 전북 축구 2023.08.20 405
38871 [프로축구 중간순위] 19일 축구 2023.08.20 389
38870 키움 에이스 안우진, 11일 만의 복귀전에서 6이닝 2실점(종합) 야구 2023.08.20 295
38869 두산 양의지, 첫 야외 배팅…이승엽 감독 "괜찮아 보이네요" 야구 2023.08.20 309
38868 '김민재 스승' 스팔레티 감독, 이탈리아 대표팀 사령탑 선임 축구 2023.08.20 401
38867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9일 축구 2023.08.20 403
38866 K리그2 아산, 새 감독 맞이한 안산 1-0 제압…3경기 무패 축구 2023.08.20 382
38865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5-2 롯데 야구 2023.08.20 299
38864 [여자월드컵] 스웨덴, 2개 대회 연속 3위…호주에 2-0 완승 축구 2023.08.20 366
38863 이우성 대타 홈런…KIA, 삼성에 역전승하며 승률 5할 회복 야구 2023.08.20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