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2연패 야망 드러낸 과르디올라 "우승, 처음이 어렵지…"

UCL 2연패 야망 드러낸 과르디올라 "우승, 처음이 어렵지…"

링크핫 0 407 2023.09.20 03:20

맨시티, 황인범의 즈베즈다와 UCL 조별리그 1차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홈인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즈베즈다(세르비아)를 상대로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18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에는 더 쉬울 것이다. 우승하기 가장 어려운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UCL 토너먼트에서 잇따라 거꾸러지며 절치부심하다가 지난 시즌에야 우승을 지휘하며 '잔혹사'를 끝냈다.

아울러 프리미어리그(EPL)와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도 우승, '트레블'(3관왕)을 일구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카일 워커
카일 워커

[로이터=연합뉴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아직 UCL에서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취지로도 말했다.

그는 "지난해 우승을 이룬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UCL에서 한 번 우승한 팀은 몇 개나 될까? 아주 많다"면서 "단 한 번 우승으로 특별한 일을 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풀백 카일 워커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워커는 "우승은 과거로 지나갔고, 이제 새 시즌이 왔다. 감독님은 우리를 산 밑으로 떨어뜨렸고, 우리는 다시 그 산을 올라야 한다"면서 "좋은 팀과 위대한 팀을 구분하는 것은, 다시 올라갈 수 있느냐다"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즈베즈다, 라이프치히(독일), 영 보이스(스위스)와 한 조로 묶였다.

한편, 즈베즈다에는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돼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613 K리그2 부산, 안산 꺾고 5연승 선두 질주…2위 김천은 패배 축구 2023.09.20 389
40612 42세 웨인라이트, 은퇴시즌서 200승 달성…'절친' 김광현 축하(종합) 야구 2023.09.20 359
40611 월드컵 우승 멤버 드락슬러도 중동 프로축구로…이적료 282억원 축구 2023.09.20 387
40610 [아시안게임] 2골도 부족한 황선홍호 골잡이 조영욱 "하나는 더 넣었어야" 축구 2023.09.20 373
40609 NC 페디, 개인 한 경기 최다 12탈삼진…두산전 6이닝 무실점 야구 2023.09.20 339
40608 네이마르, ACL 데뷔전서 풀타임…알힐랄은 '진땀 무승부' 축구 2023.09.20 383
40607 [아시안게임] 주장 백승호 "초반 기회 살린 것이 대승 원동력" 축구 2023.09.20 358
40606 KLPGA 투어 4승 임진희, 엠텔리와 후원 계약 골프 2023.09.20 541
40605 [프로야구 잠실전적] NC 2-1 두산 야구 2023.09.20 306
40604 문보경, 양현종 상대로 연타석 홈런…5연승 LG '선두 굳히기' 야구 2023.09.20 289
40603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2023.09.20 322
40602 [프로야구 부산전적] 키움 6-3 롯데 야구 2023.09.20 317
40601 [아시안게임] '황선홍호에 0-9 완패' 쿠웨이트 감독 "수준이 달랐다" 축구 2023.09.20 368
40600 유럽의 3연패냐, 미국의 부활이냐…여자골프 솔하임컵 22일 개막 골프 2023.09.20 506
40599 [아시안게임] NC 구창모, 109일 만에 실전 등판…2군서 2이닝 무실점 야구 2023.09.20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