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우승팀 vs 코리아컵 우승팀…'슈퍼컵' 20년 만에 부활

K리그1 우승팀 vs 코리아컵 우승팀…'슈퍼컵' 20년 만에 부활

링크핫 0 156 01.17 03:21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K리그2-K3 간 승강제도 2027시즌부터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맞붙는 '슈퍼컵'이 20년 만에 부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K리그 슈퍼컵을 개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슈퍼컵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연맹 주최 공식 대회로,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전년도 K리그1 우승팀 홈 경기장에서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같은 경우엔 K리그1 준우승팀이 대신 참가한다.

따라서 올해 K리그1 슈퍼컵에서는 지난해 K리그1과 코리아컵 '더블'을 달성한 전북 현대와, K리그1 준우승팀 대전하나시티즌이 대결한다.

올해 슈퍼컵은 K리그1 개막 일주일 전인 다음 달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대의원총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대의원총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연맹 이사회에서는 2026시즌 리그 최종 성적에 따라 2027시즌부터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는 안도 통과됐다.

K리그2 최하위 팀과 K3리그 1위 팀은 K리그2 팀의 홈 경기장에서 단판으로 승격과 강등 여부를 가린다.

단 2월에 연맹에 K리그2 클럽라이선스를 신청해 6월에 취득한 K3 팀에 한해 승강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다.

K리그2 클럽라이선스를 얻지 못한 K3 팀이 1위를 할 경우 해당 시즌엔 승강결정전이 열리지 않는다.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내 200대 기업이 운영하거나 창단하는 구단은 K3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K리그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도 함께 시행된다.

이사회는 신규 구단 김해FC, 용인FC, 파주 프런티어FC의 K리그 회원 가입도 최종 승인했다.

세 구단은 지난해 8월 연맹 이사회의 1차 승인을 받았다.

3개 구단이 새로 참여하면서 2026시즌 K리그2에서는 17개 구단이 각 32경기씩, 총 34라운드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2025년도 사업결산(수입 약 508억6천500만원)과 2026년도 연맹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약 555억5천406만원)도 승인됐다.

2025년도 사업결산 세부 내역은 추후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755 2살 어린 일본에 고개 숙인 이민성 "선수들 성장하는 계기 되길" 축구 01.21 123
63754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준결승서 두 살 어린 일본에 0-1 패배 축구 01.21 133
63753 대한골프협회, 한국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 H.I.골프 출시 골프 01.21 145
63752 골프 의류 브랜드 챌린저, LPGA 9승 최나연과 업무 협약 골프 01.21 150
63751 한국 축구, 새해 첫 FIFA 랭킹 22위 유지…세네갈·모로코 도약 축구 01.21 145
63750 프로야구 두산,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오명진 261.3% 인상 야구 01.21 132
63749 김도영, '강철왕' 박해민에게 길을 묻다…"이유가 있더라" 야구 01.21 122
63748 안우진·박준현 포함…프로야구 키움, 대만서 45일간 스프링캠프 야구 01.21 115
63747 '베논 18점' 한국전력, 정지석 복귀 대한항공 완파…3위 도약(종합) 농구&배구 01.21 173
63746 김하성 부상에 흔들렸던 대표팀…"마음 굳게 먹고 착실히 준비" 야구 01.21 122
63745 '실바 21점' GS칼텍스, 정관장에 셧아웃 승리…2연패 탈출 농구&배구 01.21 120
63744 SSG, 외국인 투수 교체…버하겐 계약 해지하고 베니지아노 영입 야구 01.21 112
63743 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2위…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 골프 01.21 142
63742 "호날두 없는 월드컵, 트럼프에 무역제재보다 더 타격" 축구 01.21 139
63741 안우진 4억8천만원…프로야구 키움 연봉 협상 완료 야구 01.21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