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정상빈·권혁규 등 9월 올림픽 예선 대비 26명 선발

황선홍호, 정상빈·권혁규 등 9월 올림픽 예선 대비 26명 선발

링크핫 0 307 2023.08.23 03:23

28일부터 창원서 소집…9월 3일까지 훈련 뒤 최종 명단 23명 확정

기자회견하는 황선홍 감독
기자회견하는 황선홍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9월에 치러지는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를 대비하고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26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22일 "예선 참가 엔트리는 23명이지만 부상 발생 등의 변수를 감안해 26명을 선발했다"라며 "22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은 28일 창원에서 소집돼 9월 3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23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내년 올림픽 대표팀을 모두 지휘하는 황선홍 감독은 해외파와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바탕으로 지난 6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까지 소집 명단에 포함했다.

해외파는 최근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한 권혁규와 베엔 비스바덴(독일 2부)에서 뛰는 이현주,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들 해외파는 소집훈련에는 불참하고 최종 명단 23명에 포함되면 9월 4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해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멤버 중에선 골키퍼 김준홍(김천)를 비롯해 배준호(대전), 박창우(전북)가 포함된 가운데 이태석, 김신진(이상 서울), 엄지성(광주), 강윤구(울산), 김주찬(수원), 이진용(대구) 등 K리그1 무대에서 주전급으로 뛰는 선수들도 황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26명의 태극전사는 28일 창원에서 소집돼 9월 3일까지 훈련할 예정이다. 황 감독은 훈련이 끝나면 최종 명단 23명을 확정한다.

이현주와 황선홍 감독
이현주와 황선홍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년 파리 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는 9월 6∼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은 9월 6일 카타르,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경기한다.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그리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4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 나선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대회 1∼3위 팀이 올림픽 직행 티켓을 확보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 최종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파리행에 도전한다.

황선홍 감독은 축구협회를 통해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첫 번째 길목의 대회이기 때문에 3전 전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함께 지휘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9월 4일부터 창원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2일까지 창원에서 훈련한 뒤 13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 센터)로 이동해 15일까지 추가 훈련을 진행하고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 올림픽 1차 예선 겸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명단(26명)

▲ GK = 김정훈(전북) 김준홍(김천) 백종범(서울)

▲ DF = 민경현(인천) 박창우(전북) 변준수(대전) 서명관(부천) 이태석(서울) 조성권(김포) 조위제(부산) 조현택(울산)

▲ MF = 강윤구(울산) 강현묵(김천) 권혁규(셀틱FC) 김주찬(수원) 박창환(이랜드) 배준호(대전) 백상훈(서울) 오재혁(전북) 이진용(대구) 이현주(베엔 비스바덴) 엄지성(광주) 전병관(대전) 정상빈(미네소타)

▲ FW = 김신진(서울) 허율(광주)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060 샌디에이고 팀 3안타 침묵에도…김하성은 4타수 1안타 선전 야구 2023.08.24 264
39059 항저우AG 남자농구 대표팀 엔트리 교체…문성곤 대신 양홍석 농구&배구 2023.08.24 344
39058 인삼공사-도로공사 트레이드…고의정·박은지↔김세인·안예림 농구&배구 2023.08.24 335
39057 박세웅·나균안 AG 차출되는 롯데…서튼 "1+1 전략 사용 가능" 야구 2023.08.24 280
39056 비 오는 '야구의 날' 고척돔에서 실책 또 실책…승자는 두산 야구 2023.08.24 286
39055 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2023.08.24 276
39054 가을야구 물 건너간 MLB 화이트삭스, 부사장·단장 동시 경질 야구 2023.08.24 290
39053 조기 강판했던 KIA 이의리, 어깨 단순 염증 진단…'천만다행' 야구 2023.08.24 284
39052 스페인 총리, 축구협회장 '선수 입맞춤'에 "용납할 수 없어" 축구 2023.08.24 333
39051 펠프스 세계기록 깬 마르샹, 펠프스처럼 MLB 애리조나서 시구 야구 2023.08.24 280
39050 [여행소식] 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 개최 골프 2023.08.24 432
39049 '복귀 타석에서 홈런' 두산 양의지 "승부는 이제부터다" 야구 2023.08.23 278
39048 박항서 인터내셔널 풋볼 아카데미, 30일 하노이서 출범 축구 2023.08.23 322
39047 속속 복귀하는 NC 토종 선발투수들…이재학도 곧 출격(종합) 야구 2023.08.23 288
39046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6-1 키움 야구 2023.08.23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