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 도루 1위 질주…LG 선수의 30도루는 2013년 이후 10년만

신민재, 도루 1위 질주…LG 선수의 30도루는 2013년 이후 10년만

링크핫 0 257 2023.08.25 03:21
LG 트윈스 신민재
LG 트윈스 신민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민재(27·LG 트윈스)가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30도루에 성공했다.

신민재는 2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1루수 옆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올 시즌 신민재의 30번째 도루다.

LG 선수가 단일 시즌에 30도루 이상을 기록한 건, 2013년 오지환(30도루) 이후 10년 만이다.

신민재는 인천고를 졸업한 2015년 다소 작은 체구(키 171㎝, 몸무게 67㎏) 탓에 프로 구단에 지명받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신민재는 1군 무대를 한 번도 밟지 못한 채, 2017년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2019년에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섰던 그의 역할은 짧은 순간 그라운드에 서는 '대주자'였다.

올해도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4월 28일에야 처음 타석에 섰다.

염경엽 감독은 5월 말부터 신민재를 2루수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신민재는 타격에도 재능을 보이며 주전 2루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기회를 잡은 신민재는 이제 개인 타이틀 획득에도 도전한다.

신민재는 도루 30개로 이 부문 2위 정수빈(26개·두산)과 격차를 4개로 벌렸다.

LG가 2010년 이대형 이후 13년 만에 도루왕을 배출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신민재, 도루 1위 질주…LG 선수의 30도루는 2013년 이후 10년만 야구 2023.08.25 258
39104 울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일본 가와사키 등과 경쟁 축구 2023.08.25 320
39103 월요예선 거쳐 출전한 이창기, 군산CC 오픈 첫날 11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2023.08.25 435
39102 김하성, 2년 연속 '2루타 20개' 달성…결승 득점까지 야구 2023.08.25 258
39101 이상민 대체자는 김태현…황선홍호, 항저우 AG 22인 체제로 출격(종합) 축구 2023.08.25 311
39100 9월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리디아 고·이민지 등 출전 골프 2023.08.25 432
39099 7년 만에 투어챔피언십 진출 김시우 "끝까지 공격적으로 하겠다" 골프 2023.08.25 441
39098 발목 다친 여자배구 현대건설 정지윤, 3개월 재활 농구&배구 2023.08.25 408
39097 켈리, 시즌 첫 무실점 투구…LG, 롯데 꺾고 선두 질주 야구 2023.08.25 265
39096 피츠버그 배지환, 볼넷 1개로 2경기 연속 출루 야구 2023.08.25 287
39095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3-1 롯데 야구 2023.08.25 258
39094 여자프로농구 신입 선발회에 29명 참가…혼혈 선수 티머맨 포함 농구&배구 2023.08.25 339
39093 메시의 마이애미, US오픈컵 축구대회도 결승 진출…메시 2도움 축구 2023.08.25 318
39092 백승호가 내 손 안에…K리그 트레이딩 카드 9월 편의점 출시 축구 2023.08.24 348
39091 천안시, 10년간 지방세 못 낸 골프장 체납액 153억원 전액 정리 골프 2023.08.24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