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중국과 아시아선수권 4강 티켓 놓고 격돌

한국 남자배구, 중국과 아시아선수권 4강 티켓 놓고 격돌

링크핫 0 364 2023.08.25 03:24
한국 대표팀 주포로 활약하는 허수봉
한국 대표팀 주포로 활약하는 허수봉

[아시아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년 만의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4강 길목에서 숙적 중국과 만난다.

중국은 23일 밤 이란 우르미아 알가디르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 아시아선수권대회 12강 토너먼트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앞서 인도네시아전에서 3-2로 간신히 승리하고 먼저 6강에 선착했던 한국은 중국이 인도를 제압하면서 24일 오후 9시 45분에 열릴 6강 경기에서 중국과 맞붙게 됐다.

한국과 중국은 나란히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상대에 고전하며 탈락 문턱까지 갔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랭킹 27위 한국은 세계 63위 인도네시아에 5세트 한때 매치 포인트까지 허용하며 고전했다.

세계 26위 중국 역시 72위 인도와 엎치락뒤치락하다가 풀 세트 혈전을 벌였다.

이번 6강 토너먼트는 다음 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부활을 노리는 한국 남자배구에 귀중한 '실전 모의고사' 기회다.

한국이 중국을 제압한다면 25일 오후 9시 45분에 대회 4강전을 치른다.

만약 패하면 26일 오전 0시 15분에 벌어질 5∼6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린다.

한국 남자배구가 아시아선수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2003년 중국 대회였다. 2021년 일본에서 열린 최근 대회는 8위로 마감했다.

인도에 고전 끝에 승리한 중국
인도에 고전 끝에 승리한 중국

[아시아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165 이승엽 감독, 김재호 기용도 성공 "기회는 실력순…나이 배제" 야구 2023.08.26 256
39164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2R, 공동 선두 7명 '대혼전' 골프 2023.08.26 404
39163 [게시판] 컴투스홀딩스, '공포의 외인구단' 콜라보 수익금 기부 야구 2023.08.26 279
39162 첼시, 브라질 출신 18세 워싱턴과 계약…올여름 9호 영입 축구 2023.08.26 300
39161 배준호 유럽 진출 가능성…올림픽대표팀, 황재환 대체 소집 축구 2023.08.26 314
39160 [프로야구 부산전적] kt 3-1 롯데 야구 2023.08.26 259
39159 대한민국농구협회, 2023 농구 유·청소년리그 여름축제 개최 농구&배구 2023.08.26 337
39158 상대 팀 비방 메시지 노출한 K리그1 울산, 제재금 1천만원 징계 축구 2023.08.26 324
39157 한국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출전 엔트리 14명 확정 농구&배구 2023.08.26 353
39156 키움, MLB 애리조나와 파트너십…"선수단 운영 노하우 교류" 야구 2023.08.26 301
39155 오타니 몸값, 곤두박질 분위기…"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졌다" 야구 2023.08.26 257
39154 고진영·김세영, LPGA 투어 캐나다 대회 첫날 공동 3위 골프 2023.08.26 436
39153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10-1 SSG 야구 2023.08.26 265
39152 김원형 SSG 감독, '병아리 포수' 조형우 극찬…"남부럽지 않아" 야구 2023.08.26 301
39151 우승 욕심 숨기지 않는 KLPGA '대세' 박민지 이틀째 선두(종합) 골프 2023.08.26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