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링크핫 0 211 02.06 03:22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가족들의 응원 속에 힘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SSG 구단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 베니지아노의 아내 마고와 생후 4개월 된 아들 앤서니 주니어가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니지아노는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캠프 세 번째 불펜 투구를 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아내가 베니지아노의 SSG 유니폼 착용 모습을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캠프지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자택이 있는 베니지아노는 스프링캠프 기간 집에서 출퇴근한다.

베니지아노는 "가족이 캠프지에 와준 것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된다"며 "특히 4개월 된 아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운드 위에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훈련 후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며 "정서적 안정감 덕분에 팀 적응과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니지아노의 가족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다음 달 말 한국으로 들어와 생활할 예정이다.

아내 마고 씨는 "남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할 것"이라며 "우리 가족의 새로운 도전이 한국에서 멋지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218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9위…한국 선수 첫 '톱10' 골프 02.09 164
64217 [프로배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2.09 185
64216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2.09 170
64215 야구 대표팀 포수 최재훈, 소속팀 한화 캠프서 손가락 골절 야구 02.09 190
64214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9위…한국 선수 첫 '톱10'(종합) 골프 02.09 173
64213 스크린골프장 앞 타석서 휘두른 골프채에 머리 맞아 부상 골프 02.09 170
64212 조우영, 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 우승 골프 02.09 152
64211 OK저축은행, 삼성화재 완파…페퍼는 도로공사에 역전승(종합) 농구&배구 02.09 173
64210 '이재성 88분' 마인츠, 아우크스 2-0 잡고 3연승…강등권 탈출 축구 02.09 157
64209 또 쓰러진 황희찬…최하위 울브스는 첼시에 1-3 완패 축구 02.09 143
64208 [프로농구 원주전적] SK 66-65 DB 농구&배구 02.09 181
64207 유기상 3점포 5개…프로농구 선두 LG, 정관장 잡고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02.09 144
64206 11개 홀 연속 버디 장정우, 신한투자증권 G투어 2차 대회 우승 골프 02.09 153
64205 '빠른 발로만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3개'…고어, 34세로 사망 야구 02.09 173
64204 김시우, PGA 투어 피닉스오픈 3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골프 02.09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