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후배 상대 손배소 2심 내달 시작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후배 상대 손배소 2심 내달 시작

링크핫 0 178 02.03 03:21
이도흔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1심은 기성용 일부 승소…경찰 고소에선 '증거 불충분' 판단

포항서 입단 소감 밝히는 기성용
포항서 입단 소감 밝히는 기성용

(포항=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기성용이 4일 경북 포항시 포항스틸러스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입단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7.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축구선수 기성용(37·포항 스틸러스)이 자신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초등학교 후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이 내달 시작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3부(문광섭 부장판사)는 오는 3월 20일 기씨가 초등학교 후배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심 첫 변론기일을 연다.

기성용의 후배 A·B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기씨를 비롯한 선배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주장 과정에서 기성용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내용상 가해자가 기성용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기성용 측은 결백을 주장하며 성폭력 의혹 제기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동시에 제기했다.

지난해 7월 1심은 "A·B씨가 공동으로 기성용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B씨는 항소를 포기해 판결이 확정됐다.

다만, 형사사건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023년 8월 A·B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아울러 기성용의 성폭력 가해 여부에 관해서도 "관련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98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2.16 180
64397 '쌍포' 레오-허수봉 앞세운 현대캐피탈, 디펜딩 챔프 위용 회복 농구&배구 02.16 146
64396 '김민재 풀타임+케인 멀티골' 뮌헨, 브레멘 3-0 완파…선두 질주 축구 02.16 152
64395 뉴캐슬 박승수, FA컵 32강전 벤치 대기…1군 데뷔는 불발 축구 02.16 150
64394 [부고] 김남진(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이사)씨 장모상 골프 02.16 138
64393 코르티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쇼 꾸며 농구&배구 02.16 146
64392 '여자배구 첫 10연패' 정관장, 승점 자판기 신세…해법 없나 농구&배구 02.16 139
64391 페퍼저축은행, '천적' 기업은행 잡고 팀 창단 후 최다 12승(종합) 농구&배구 02.16 145
64390 SSG 김광현, 왼쪽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중도 하차 야구 02.16 182
64389 '오세근 역전 3점포' SK, 정관장 꺾고 시즌 첫 4연승 …공동 2위(종합) 농구&배구 02.16 134
64388 양윤서,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골프 02.16 137
64387 [프로농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2.16 131
64386 [프로농구 대구전적] 삼성 87-71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2.16 135
64385 김시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공동 63위 골프 02.16 130
64384 앤서니 김, LIV 골프 호주 대회 제패…16년 만에 우승 '감격' 골프 02.16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