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더CJ컵, 내년 5월에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개최

PGA투어 더CJ컵, 내년 5월에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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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더CJ컵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
작년 더CJ컵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이 내년부터 5월에 '더CJ컵 바이런 넬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열린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1944년 시작돼 PGA투어에서 79년 역사를 지닌 대회 바이런 넬슨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CJ는 2033년까지 10년 동안 더CJ컵 바이런 넬슨 대회를 주최한다.

2017년 시작한 더CJ컵은 3년 동안 제주도에서 열려 한국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PGA투어 대회였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2020년부터 작년까지는 미국에서 치러졌다.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가을 시리즈에서 열렸던 더CJ컵은 올해는 가을 시리즈에서 빠지는 대신 내년부터 정규투어 대회로 변신했다.

또 그동안 6번은 CJ 단독 주최로 열렸지만, 앞으로는 대회 주최권을 가진 댈러스 지역 커뮤니티 세일즈맨십 클럽 오브 댈러스와 공동 주최로 바뀐다.

내년 더CJ컵은 애초 PGA투어가 공지한 대로 5월 2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킨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950만 달러(약 126억원)이다.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이름이 바뀌는 바이런 넬슨은 선수 이름이 들어간 최초의 PGA투어 대회이다.

바이런 넬슨은 PGA투어에서 아무도 넘볼 수 없는 PGA투어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미국 골프의 대표적인 전설급 인물이다.

텍사스에서 태어나 텍사스를 떠나지 않았던 넬슨은 텍사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맨이다.

이 대회는 그동안 버라이즌, HP, EDS, AT&T 등 텍사스에 기반을 둔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왔다.

미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댈러스 지역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 20만명의 갤러리를 모았다.

또 2013년 배상문, 2019년 강성훈, 2021년과 2022년 이경훈 등 한국 선수가 4차례나 우승했다.

CJ는 "CJ가 미국에서 대회를 연 지난 3년 동안 미국 시장에서 매출 신장과 기업 이미지가 상당히 높아졌기에 미국 현지 마케팅 활동 강화 차원에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한국프로골프 선수의 출전 기회를 배려하는 등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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