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원형 감독, 마운드 부활에 안간힘…포수들도 맞춤형 조언

SSG 김원형 감독, 마운드 부활에 안간힘…포수들도 맞춤형 조언

링크핫 0 259 2023.09.10 03:21

SSG, 최근 19경기 팀 평균자책점 7.17 "힘든 것이 사실"

인터뷰하는 김원형 감독
인터뷰하는 김원형 감독

[김경윤 촬영]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최근 마운드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지난 달 15일부터 9월 8일까지 최근 19경기의 팀 평균자책점은 7.17까지 치솟았다.

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 5.00 이상을 기록한 팀은 SSG가 유일하다. 이 부문 9위 키움 히어로즈(4.81)보다 2점 이상 높다.

SSG는 해당 기간에 치른 15경기 중 7경기에서 두 자릿수 점수를 내줬다. 팀 성적은 6승 13패 승률 0.316에 그쳤다. 10개 구단 최하위다.

선수 개인 기록을 살펴봐도 답답하다. 최근 19경기에서 10이닝 이상을 던진 SSG 투수 7명 중 평균자책점 4.00 이하를 기록한 선수는 로에니스 엘리아스, 이건욱 등 단 두 명뿐이다.

8일 kt wiz 전에서도 SSG 투수들은 난타당했다. 선발투수 문승원이 3이닝 7피안타 7실점, 구원 등판한 박종훈이 3이닝 5피안타 6실점 하며 7-16으로 대패했다.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답답함을 감추지 않았다. 김 감독은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전력 분석팀이 투수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포수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고참 포수 이흥련, 김민식은 물론, 1군 2년 차 포수인 조형우에게도 세밀한 플레이를 주문했다.

김원형 감독은 이날 선발 포수로 나서는 조형우에 관해 "보다 적극적으로 투수들을 리드해 달라고 했다"라며 "연차가 적고 경험이 부족하지만, 그런 점에 개의치 말고 (볼 배합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라고 했다. 그래야 마운드가 보다 안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원형 감독은 팀 투수진을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065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2023.09.10 257
40064 뷰캐넌 4년 연속 10승-오재일 9년 연속 10홈런…삼성, 두산 제압 야구 2023.09.10 248
40063 [프로야구 잠실 DH 2차전 전적] 두산 4-0 삼성 야구 2023.09.10 264
40062 U-18 야구대표팀, 네덜란드전 3-1 승…4위로 동메달 결정전 진출 야구 2023.09.10 244
40061 김하성, MLB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3도루…멀티히트에 2타점 야구 2023.09.10 255
40060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주 (19) 농구 김선형 농구&배구 2023.09.10 379
40059 카타르, AFC U-23 아시안컵 예선 2연승…미얀마 6-0 대파 축구 2023.09.10 359
40058 한화, 더블헤더 쓸어 담고 5연승…키움은 승률 4할 붕괴 위기 야구 2023.09.10 248
40057 박찬호 결승타…KIA, 더블헤더 1차전서 LG에 재역전승 야구 2023.09.10 290
40056 미국, 독일에 져 농구월드컵 4강 탈락…결승은 독일 vs 세르비아 농구&배구 2023.09.10 328
40055 [프로야구] 10일 선발투수 야구 2023.09.10 319
열람중 SSG 김원형 감독, 마운드 부활에 안간힘…포수들도 맞춤형 조언 야구 2023.09.10 260
40053 네이마르, 펠레 넘었다…브라질 남자 선수 역대 최다 득점 축구 2023.09.10 369
40052 클린스만 감독, 웨일스전 뒤 아들에게 줄 상대 선수 유니폼 요청 축구 2023.09.10 373
40051 이가영, KLPGA 투어 메이저퀸 눈앞에…3R 1타 차 단독 선두 골프 2023.09.10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