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NL 서부지구 우승…최근 11시즌 중 10번 정상

MLB 다저스, NL 서부지구 우승…최근 11시즌 중 10번 정상

링크핫 0 287 2023.09.18 03:27

시애틀과 연장 접전서 6-2 승리…시애틀은 AL 와일드카드 4위로 밀려

[다저스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다저스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6-2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90승 57패(승률 0.612)를 거둬 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8승 72패 승률 0.520)와 격차를 13.5경기로 벌렸다.

다저스는 정규리그 남은 15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애리조나가 남은 1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상대 전적에서 앞서 지구 1위에 오른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2년 연속 지구 우승까지 차지했다.

아울러 최근 11시즌 동안 10차례 지구 우승하며 명문구단의 입지를 이어갔다.

다저스가 최근 11년 중 지구 우승을 놓친 건 2021시즌이 유일하다.

당시 다저스는 승률 0.654를 거두고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0.660)에 1경기 차로 뒤져 아깝게 2위에 올랐다.

당시 MLB 30개 구단 전체 승률 1위는 샌프란시스코였고, 2위가 다저스였다.

하이파이브 하는 로사리오
하이파이브 하는 로사리오

[AP=연합뉴스]

이날 양 팀은 정규 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

다저스는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후 에밋 시핸도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애틀 타선을 잠재웠다.

그러나 다저스 타선 역시 상대 선발 브라이스 밀러에게 6회 1사까지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고, 밀러가 내려간 뒤에도 침묵을 이어갔다.

10회 승부치기에서 1점씩을 주고받은 다저스는 연장 11회초에서 승기를 잡았다.

1사 1, 2루에서 맥스 먼시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뽑았고, 아메드 로사리오의 볼넷과 크리스 테일러의 좌전 적시타로 두 점을 더 획득했다.

다저스는 이후에도 안타 2개를 더 치며 6-1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다저스는 마지막 수비에서 한 점을 내줬으나 역전을 허용하진 않았다.

시애틀은 이날 패배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4위로 내려앉았다.

류현진의 소속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애틀을 반 경기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포스트시즌 티켓은 와일드카드 3위까지 주어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530 김성현,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우승은 시갈라(종합) 골프 2023.09.19 373
40529 김성현,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우승은 시갈라 골프 2023.09.19 409
40528 LG·두산, 2026년부터 6년간 고척돔·목동구장서 셋방살이하나 야구 2023.09.19 239
40527 [아시안게임] 첫 경기 앞둔 황선홍호의 지상과제는 '평정심 유지' 축구 2023.09.19 244
40526 'PGA 투어 준우승' 김성현, 세계랭킹 58계단 오른 113위 골프 2023.09.19 387
40525 프로야구 8위 한화, 2위 kt에 완승…4연패 탈출 야구 2023.09.19 228
40524 잘 싸운 여자배구, 파리올림픽 예선 폴란드전서 1-3 패배 농구&배구 2023.09.19 293
40523 김하성, 복부 통증으로 경기 직전 라인업 제외…정밀 검진 야구 2023.09.19 210
40522 '지메시' 지소연 "AG 메달 간절…한일전 예상되는 8강전 잡아야" 축구 2023.09.19 275
40521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배구, 인도와 일전으로 금메달 도전 시작 농구&배구 2023.09.19 298
40520 [아시안게임] 슬쩍 바뀐 대진표…여자축구 8강서 한일전 피할 가능성↑ 축구 2023.09.19 275
40519 프로야구 4위 두산, 5위 KIA 꺾고 7연승 휘파람(종합) 야구 2023.09.19 204
40518 [아시안게임] 한선수 "은·동메달만 있다…마지막 AG서 꼭 금메달" 농구&배구 2023.09.19 288
40517 '버밍엄행' 최유리 "여자 축구 발전 위해 해외 진출 결정" 축구 2023.09.19 300
40516 [표] 류현진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닝별 투구 야구 2023.09.19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