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우리은행 꺾고 6연승…선두와 0.5경기 차

여자농구 KB, 우리은행 꺾고 6연승…선두와 0.5경기 차

링크핫 0 195 02.07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사카이 사라, 3점 5개 포함한 19점 맹활약…네 명이 두 자릿수 득점

리바운드 하는 KB 박지수(가운데).
리바운드 하는 KB 박지수(가운데).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6연승의 신바람을 내면서 선두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KB는 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8-71로 이겼다.

최근 연승 행진을 6경기째 이어간 KB는 15승 7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부천 하나은행(15승 6패)과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

우리은행은 10승 11패가 돼 부산 BNK, 용인 삼성생명과 3위 자리를 나눠 갖게 됐다.

KB는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5개를 성공하는 등 이날 3점 슛 11개를 터트리며 승부를 갈랐다. 우리은행(6개)의 두 배 가까이 3점을 꽂았다.

특히 아시아 쿼터 사카이 사라가 3점 슛 5개를 포함한 19점을 쓸어 담았다. 여기에 허예은(15점)이 3개, 강이슬(13점)이 2개의 3점 포를 쏘아 올렸다. 박지수는 12점에 14리바운드를 올려 KB 선수 네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 김단비.
우리은행 김단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은행은 최근 경기력이 좋았던 아시아 쿼터 오니즈카 아야노가 전날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쳐 이날 결장했지만, 김단비의 활약으로 전반을 40-33으로 앞섰다.

김단비는 전반에만 3점 슛 3개를 포함해 팀 득점의 절반 가까운 19점을 올리며 우리은행에 리드를 안겼다.

그러나 김단비가 2득점에 묶이며 주춤한 3쿼터에서 KB가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 52-52로 균형을 되찾았다.

4쿼터로 흐름을 이어간 KB는 사카이 사라의 연속 3점 슛에 이채은, 허예은까지 3점 포를 가동하면서 69-61로 달아났다.

우리은행도 김단비의 3점 슛에 변하정의 자유투 등으로 추격했고 종료 1분 19초 전 변하정의 3점 슛으로 73-71, 두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자 KB가 곧바로 허예은이 3점 슛으로 응수했고, 박지수가 골밑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김단비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3점 슛 4개)을 올리고, 이다연도 17점 9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가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237 여자농구 KB, 하나은행 잡고 공동 선두로…7연승 질주 농구&배구 02.10 166
64236 다저스 전설 커쇼, WBC 이후 행선지는 'MLB 해설가' 야구 02.10 184
64235 경남소방 안전체험관-경남축구협회, 스포츠 안전 강화 '맞손' 축구 02.10 162
64234 K리그1 전북, 현대차 로봇 플랫폼 모베드와 파트너십 축구 02.10 161
64233 손목 부상 임성재, 19일 개막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계획 골프 02.10 166
64232 프로야구 NC 김주원 "WBC 출전 영광…데이비슨과 맞대결도 기대" 야구 02.10 171
64231 강원도의회, 4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참여 축구 02.10 148
64230 WK리그 수원FC 주장에 지소연…부주장은 아야카·이유진 축구 02.10 142
64229 이강인 리그 2호골…PSG, 마르세유 5-0 완파하고 선두 탈환(종합) 축구 02.10 143
64228 김시우, PGA 투어 피닉스오픈 공동 3위…3개 대회 연속 '톱10' 골프 02.10 139
64227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104-101 삼성 농구&배구 02.10 162
64226 '발목 부상' 릴러드, NBA 올스타 3점 콘테스트로 깜짝 복귀 농구&배구 02.10 144
64225 김현석호 K리그1 울산, 시즌 첫 공식전 출격…ACLE 16강 겨냥 축구 02.10 131
64224 [PGA 최종순위] WM 피닉스오픈 골프 02.10 142
64223 '줄부상' R마드리드, 발렌시아 2-0 격파…'게 섰거라 바르사!' 축구 02.10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