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팔 재골절' NC 구창모, 최종 진단 위해 4일 검진

'왼팔 재골절' NC 구창모, 최종 진단 위해 4일 검진

링크핫 0 239 2023.10.04 03:25
구창모
구창모

[NC 다이노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왼팔 골절로 1군에서 빠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구창모(26)가 최종 진단을 위해 다시 병원을 찾는다.

강인권 NC 감독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구창모가 4일 서울의 병원에서 진단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창모는 지난달 27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경기 도중 왼팔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진한 결과 왼팔 전완부 척골 골절 진단이 나왔다.

전완부 척골은 팔뚝을 구성하는 두 개의 뼈 가운데 아래쪽이며, 구창모를 꾸준히 괴롭히는 부위다.

구창모는 2020년 7월 처음으로 왼쪽 전완부 척골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고, 2021년 시즌을 앞두고는 피로골절이 재발해 한 시즌을 완전히 날렸다.

올해 6월에도 같은 부위에 피로 골절 진단을 받고 재활을 소화한 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급하게 1군에 올라왔으나 단 2경기 만에 다시 같은 부위를 다쳤다.

야구대표팀은 구창모가 완전한 기량을 펼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부상에 앞서서 그를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이번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출전마저 불투명해졌다.

NC 구단은 "구창모가 부상 당시에는 응급실에서 진단받았다. 연휴가 끝난 뒤 4일 복수의 병원에서 교차 진료를 받고 최종적으로 부상 정도를 파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에 다친 곳은 2021년 당시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건 아니다.

수술하며 핀으로 뼈를 고정했는데, 이번에는 핀을 박은 곳에서 골절이 발견됐다.

NC 구단은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검진받은 뒤 발표할 예정이다.

2015년 NC에 입단한 구창모는 프로 통산 174경기에서 47승 37패 4홀드 680⅓이닝 681탈삼진 평균자책점 3.68을 거뒀다.

올 시즌은 11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2.96을 남겼다.

구창모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최대 7년 132억원의 비(非) 프리에이전트(FA)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으나 부상으로 완주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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