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류중일 감독 "대만에 두 번 당하지 않겠다"

[아시안게임] 류중일 감독 "대만에 두 번 당하지 않겠다"

링크핫 0 214 2023.10.07 03:21
노시환 격려하는 류중일 감독
노시환 격려하는 류중일 감독

(사오싱[중국]=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2-0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종료 뒤 대한민국 류중일 감독이 이날 2타점을 기록한 노시환을 격려하고 있다. 2023.10.5 [email protected]

(사오싱[중국]=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선 한국 야구대표팀의 류중일 감독이 "어렵게 올라왔다"며 "두 번 당하지 않도록 잘 준비해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고 대만과의 결승전 출사표를 올렸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8-1로 완파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를 물리친 대만은 조별리그를 반영한 슈퍼 라운드 성적 2승으로 이날 오후 일본과의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결승에 선착했다.

류 감독은 결승 진출 후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며 "선발 투수 원태인이 6회까지 잘 던져줬고, 김주원의 투런 홈런이 좋았다"며 "무엇보다 강백호가 살아난 게 고무적"이라고 승인을 짚었다.

이어 "오늘 살아난 타선이 내일 마지막 경기까지 잘 터져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기뻐하는 류중일 감독과 김혜성
기뻐하는 류중일 감독과 김혜성

(사오싱[중국]=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과 대한민국의 경기.
6회말 1사 1,3루 상황 노시환 희생 플라이 때 홈으로 들어온 김혜성이 류중일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3.10.5 [email protected]

김주원이 2회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려 이번 대회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강백호도 솔로 아치로 대회 1호 홈런을 장식하고 안타 3개를 몰아쳤다.

한국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작성하고 16안타를 몰아쳐 모처럼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류 감독은 "원태인 다음으로 등 담 증세가 호전한 곽빈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점수 차가 벌어져 그러하지 못했다"며 "내일은 투입하겠다"고 밝혀 문동주와 곽빈 두 선발 투수를 결승전에 차례로 마운드에 세울 것임을 시사했다.

류 감독은 "대만은 조별리그에서 던진 왼손 투수 린여우민을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며 "한 번 당했으니 이번에는 집중해서 잘 공략하도록 대비를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아시안게임] 류중일 감독 "대만에 두 번 당하지 않겠다" 야구 2023.10.07 215
41490 함정우, 이틀 연속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선두 골프 2023.10.07 343
41489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7-2 한화 야구 2023.10.07 218
41488 출전 선수 전원에게 완도 전복 돌린 최경주 골프 2023.10.07 366
41487 "사우디 2034년 월드컵 축구 유치 탄력…단독후보 가능성도" 축구 2023.10.07 304
41486 가을야구 탈락한 최고액 구단 메츠, 감독 이어 단장도 경질 야구 2023.10.07 236
41485 [1보] 한국 야구,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대만에 설욕전 야구 2023.10.07 221
41484 13m 보기 퍼트 넣은 이예원, 메이저 정상 '성큼' 골프 2023.10.07 357
41483 노승열, 내년 PGA 투어 출전권 향해 잰걸음 골프 2023.10.07 355
41482 토론토, 2연패로 PS 탈락…류현진 등판 없이 '토론토와 계약 끝' 야구 2023.10.06 265
41481 [저녁잇슈]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축구 2023.10.06 324
41480 '소율 아빠' 함정우 "이번엔 내 차례?"…1R 5언더파 골프 2023.10.06 408
41479 'AG 금메달' 조우영·장유빈, 희비 엇갈린 프로 데뷔전 골프 2023.10.06 405
41478 '강진 피해' 모로코, 5전 6기 끝 FIFA 월드컵 공동 유치 축구 2023.10.06 358
41477 하나어울림축구장 페스티벌, 8일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서 개최 축구 2023.10.06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