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서 '남북 대결'…5월 중국서 개최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서 '남북 대결'…5월 중국서 개최

링크핫 0 123 02.13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사우디 U-17 남자 아시안컵서는 예멘·베트남·UAE와 격돌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 편성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 편성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오는 5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남북 대결이 펼쳐진다.

U-17 남자 대표팀은 베트남과 한 조에 묶였다.

우리나라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본부에서 진행된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북한, 필리핀, 대만과 C조에 편성됐다.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챔피언인 북한과 더불어 '복병' 필리핀과 한 조에 속해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된다.

FIFA가 그동안 격년제로 치른 남녀 U-17 월드컵을 2025년부터 매년 개최하기로 하면서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U-17 아시안컵도 매년 열리게 됐다.

지난해 열린 U-17 월드컵에서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한 한국, 북한, 일본, 중국이 자동으로 올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고, 나머지 8개국은 예선을 거쳐 합류했다.

2022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최근에 열린 세 번의 대회(2017, 2019, 2024년) 성적에 따라 우리나라는 2번 포트에서 조 추첨을 시작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은 12개국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 2위 6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4강에 오르는 팀이 아시아 대표로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U-17 여자 월드컵은 2025년부터 5년간 모로코에서 열린다.

2026 AFC U-17 남자 아시안컵 조 편성
2026 AFC U-17 남자 아시안컵 조 편성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대회에 이어 총 16개국이 출전하는 U-17 남자 아시안컵 조 추첨이 이뤄졌다.

U-17 남자 아시안컵은 오는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사우디와 함께 지난해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8개국(한국, 북한, 인도네시아, 일본, 카타르, 타지키스탄,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이 올해 대회 자동 진출권을 얻었다. 나머지 7개국은 예선을 통과해 올라왔다.

최근에 열린 세 차례 대회(2018, 2023, 2025년) 성적에 따른 랭킹 포인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1번 포트에 속한 한국은 예멘,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C조에서 다투게 됐다.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상위 8개 팀은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다만, 카타르는 2025년부터 5년간 U-17 월드컵의 개최국으로서 아시안컵 성적과 무관하게 월드컵 본선이 확정된 상태다.

따라서 카타르가 8강에 오르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한 팀이 추가로 월드컵에 나선다.

◇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 편성

A조 = 중국, 태국, 베트남, 미얀마

B조 = 일본, 호주, 인도, 레바논

C조 = 북한, 한국, 필리핀, 대만

◇ 2026 AFC U-17 남자 아시안컵 조 편성

A조 =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태국, 미얀마

B조 =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카타르

C조 = 한국, 예멘,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D조 = 우즈베키스탄, 호주, 인도, 북한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42 여자농구 BNK, 삼성생명 꺾고 5연패 탈출…김소니아 더블더블 농구&배구 02.14 121
64341 '팀당 2회·감독은 제외'…MLB, 2026시즌 ABS 가이드라인 공개 야구 02.14 145
64340 K리그 U-12&11 챔피언십, 2028년까지 영덕군서 개최 축구 02.14 123
64339 이민성 감독, AG까지 U-23 대표팀 지휘…올림픽은 새 사령탑으로 축구 02.14 117
64338 WBC 대표팀, 오키나와 훈련 캠프서 프로-스펙스 입는다 야구 02.14 144
64337 첼시 떠난 스털링, 황인범의 페예노르트와 올 시즌까지 계약 축구 02.14 120
64336 프로야구 롯데, 대만서 4명 불법도박장 출입인정…즉각 귀국조처 야구 02.14 147
64335 '선두 쟁탈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 설 연휴 정면 충돌 농구&배구 02.14 121
64334 KB0·충남 금산, 야구 활성화 방안 논의…"국제 티볼 대회 유치" 야구 02.14 145
64333 K리그2 합류하는 파주,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 아모스 영입 축구 02.14 139
64332 프로축구연맹, 2026 'K리그 틱톡 크루' 모집…K리그2까지 확대 축구 02.14 137
64331 ICE, 월드컵 기간에도 단속 지속할 듯…"대회 보안의 핵심 축" 축구 02.13 125
64330 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분데스리가서 여정 이어간다 축구 02.13 123
64329 '개인사유'로 지각 출근한 삼성 김효범 감독, 제재금 300만원(종합) 농구&배구 02.13 129
64328 NBA 코트서 주먹질한 선수 4명에 출전정지 징계…스튜어트 7경기 농구&배구 02.13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