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토종 에이스 임찬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서 5⅔이닝 1실점

LG 토종 에이스 임찬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서 5⅔이닝 1실점

링크핫 0 237 2023.10.16 03:20

FA 재수생 임찬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규정이닝 채워

역투하는 LG 선발 임찬규
역투하는 LG 선발 임찬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 1회초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3.10.1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정규시즌 우승팀의 토종 에이스'라는 완장을 차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 임찬규(30·LG 트윈스)가 규정 이닝을 채운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임찬규는 1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이미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LG의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어제(14일) 임찬규를 내보낼 수도 있었지만, 토종 에이스를 예우하고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오늘을 등판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롱릴리프로 정규시즌 개막을 맞은 임찬규는 4월 16일부터 선발 투수로 보직을 바꿨고, 마지막 등판도 선발 투수로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임찬규는 13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50을 올렸다. 13승은 모두 '선발승'이었다.

두산전에서 5⅔이닝을 던진 임찬규는 144⅔이닝으로 규정 이닝(144이닝)을 넘겼다.

임찬규가 규정 이닝을 채운 건, 2020년(147⅔이닝) 이후 3년 만이다.

2022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임찬규는 권리 행사를 포기하고, 2023년 반등을 노렸다.

지난해 임찬규의 성적은 6승 11패 평균자책점 5.04였다.

역투하는 LG 선발 임찬규
역투하는 LG 선발 임찬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 1회초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3.10.15 [email protected]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진 진입에 실패했지만, 토종 선발진의 부진 속에 임찬규는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고 꾸준히 호투하며 올해 26차례 선발 등판했다.

임찬규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5-1로 앞선 6회 2사 후에 마운드를 넘겨, 팀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시즌 14승째를 거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2이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은 임찬규는 2회초 양석환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맞고, 희생 번트와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 박준영에게 3루수 옆 강습 안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3∼5회에는 단 한 번의 출루도 내주지 않고 실점 없이 막았다.

6회 2사 후 호세 로하스와 양석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임찬규는 마운드를 백승현에게 내주고 더그아웃으로 내려왔다. LG 팬들은 '임찬규'를 연호했다.

염경엽 감독은 케이시 켈리, 임찬규, 최원태를 한국시리즈 1∼3선발로 내정했다.

임찬규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한국시리즈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986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5-3 삼성 야구 2023.10.16 275
41985 '컵대회 MVP' 존슨 "국내·용병 선수 조화…3점 성공률 높일 것" 농구&배구 2023.10.16 372
41984 박상현,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패…KPGA 최초 통산 상금 50억원(종합) 골프 2023.10.16 376
41983 임찬규 역투…LG,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앞에 두고 두산에 승리 야구 2023.10.16 255
41982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7-4 롯데 야구 2023.10.16 242
41981 [KPGA 최종순위]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 2023.10.16 459
41980 29년만에 통합우승 도전…LG, 한국시리즈 슬로건은 'BE THE ONE' 야구 2023.10.16 254
41979 'MVP 존슨 24점' KCC, KBL 컵대회 우승…'아듀 전북' 농구&배구 2023.10.16 337
41978 '컵대회 우승' KCC, 군산팬들에 고별인사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농구&배구 2023.10.16 356
41977 새 얼굴 많은 우리카드, 조직력으로 삼성화재 제압…마테이 29점(종합) 농구&배구 2023.10.16 364
41976 황희찬, 이번 시즌 EPL서 슈팅 성공률 1위…손흥민은 3위 축구 2023.10.16 301
41975 '월클' 임성재 꺾은 불혹의 박상현 "대상·상금왕 다 노려볼 것" 골프 2023.10.16 410
41974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5-2 두산 야구 2023.10.16 235
열람중 LG 토종 에이스 임찬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서 5⅔이닝 1실점 야구 2023.10.16 238
41972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4일 축구 2023.10.15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