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3연승 도전' 포항 김기동 "우라와전은 16강 진출 분수령"

'ACL 3연승 도전' 포항 김기동 "우라와전은 16강 진출 분수령"

링크핫 0 350 2023.10.24 03:22
포항 김기동 감독(왼쪽)과 고영준
포항 김기동 감독(왼쪽)과 고영준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이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을 '16강 진출의 분수령'으로 내다봤다.

김 감독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ACL에 참가하면서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는 2주 전 첫 경기에서 스타트는 잘 끊었다"라며 "이제 모든 경기가 다 중요하게 느껴진다. 내일 경기가 16강을 가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은 24일 오후 7시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우라와와 대회 조별리그 J조 3차전을 치른다.

포항은 2승(승점)을 따내 J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우라와는 1승 1무(승점 4)로 2위다.

김 감독은 "지금 우리가 100% 전력은 아니다"라며 "현재 완델손, 오베르단, 그랜트, 백성동이 빠졌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일 경기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꿔주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우라와의 전력에 대해선 "경기하는 형태, 수비, 빌드업부터 마무리까지 우리와 흡사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라와도 지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우리도 리그에서 최소 패를 하고 있다. 현재는 부상자가 나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계속 경기하면서 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양 팀 모두 각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좋은 경기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공격수 고영준은 "우라와 감독님께서 나를 인상 깊은 선수로 지목해주셔서 기분이 좋다. 좋게 봐주신 만큼 내일 경기 잘 준비해서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421 [프로야구 준PO 2차전 전적] NC 7-3 SSG 야구 2023.10.24 290
42420 K7리그서 무자격 심판 배정…경기보고서엔 허위 기재 축구 2023.10.24 278
42419 토트넘 부주장 매디슨 "항상 안아주고픈 손흥민, 환상적인 주장" 축구 2023.10.24 278
42418 "KBO 보관 FA계약서, 야구연감과 최대 14억 차이…뒷돈 의혹" 야구 2023.10.24 245
42417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팬 소장품 공모 이벤트 개최 축구 2023.10.24 281
42416 준PO 2차전 시작 전 3차전 선발부터…오원석 vs 페디(종합) 야구 2023.10.24 251
42415 MLB 텍사스, 천신만고 끝에 휴스턴 9-2 완파…ALCS은 7차전으로! 야구 2023.10.24 272
42414 여자축구 국가대표 최유리, 부상 때문에 정설빈으로 교체 축구 2023.10.24 306
열람중 'ACL 3연승 도전' 포항 김기동 "우라와전은 16강 진출 분수령" 축구 2023.10.24 351
42412 준PO 2차전 승부처…타격 2관왕 손아섭 vs 최후의 보루 김광현 야구 2023.10.24 255
42411 美 전 메이저리그 투수 세라피니, 장인 살해 혐의로 체포 야구 2023.10.24 260
42410 한국여자농구연맹, 2023-2024시즌 슬로건 '나답게 플레이' 농구&배구 2023.10.24 250
42409 이번 가을 3홈런째…천당·지옥 오간 '거포 포수' NC 김형준 야구 2023.10.24 258
42408 "손흥민도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응원합니다"…응원 릴레이 축구 2023.10.24 301
42407 강인권 NC 감독 "타선 뒷심 붙었다…페디는 4차전 이후로" 야구 2023.10.24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