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위 김천, 3위 김포와 주말 맞대결…최소 2위 확정 도전

K리그2 2위 김천, 3위 김포와 주말 맞대결…최소 2위 확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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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포, 29일 승강 PO 직행권 놓고 혈투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김천상무 선수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김천상무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1부 리그 복귀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가 이번 주말 '최소 2위 자리 확보'를 위한 중요한 혈투에 나선다.

2위 김천(승점 64)은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3위 김포FC(승점 59)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김천과 김포의 맞대결은 올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 직행팀을 판가름할 중요한 일전이다.

K리그2 1위 팀은 자동 승격하는 가운데 K리그2 2위 팀은 K리그1 11위와 치르는 승강 PO에 직행한다.

또 K리그2 3위 팀은 4∼5위 팀의 준PO 승자와 맞붙고, 이 경기의 승자가 K리그1 10위 팀과 대결해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시즌 종료까지 팀별로 2∼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김천은 김포를 승점 5차로 앞서고 있다.

김천과 김포는 시즌 종료까지 나란히 3경기 남겼다.

이번 경기에서 김천이 이기면 두 팀의 격차는 승점 8로 벌어져 김포가 더는 추격할 수 없게 된다.

반면 김천은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최소 2위를 확정, K리그1 11위 팀과의 승강 PO 직행권을 따낸다.

특히 김천은 4위 부천(승점 54)과 맞붙는 선두 부산 아이파크(승점 66)가 이번 주말 패하면 1위로 치고 올라갈 수도 있어 김포전 승리가 절실하다.

김천은 지난해 K리그1에서 11위를 차지해 K리그2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치른 승강 PO에서 2연패를 당하며 2부 강등의 아픔을 맛본 바 있다.

승강 준PO 진출권을 확보한 김포FC
승강 준PO 진출권을 확보한 김포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대로 김포는 이번 김천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최소 3위를 확보한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최소 5위로 승강 준PO 진출권을 품은 김포는 김천을 꺾으면 승점 차를 2로 줄여 '승강 PO 직행권' 확보의 희망까지 품을 수 있다.

김천과 김포의 맞대결은 승부를 점치기 쉽지 않다. 둘 다 최근 상승세가 엄청나서다.

김포는 이번 시즌 33경기 동안 67골을 쏟아내 최다 득점을 자랑하고, 김포는 22골만 내주면서 최소 실점을 펼치고 있다. 말 그대로'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다만 이번 시즌 둘의 맞대결에서는 김포가 2연승(2-0승·2-1승)을 따냈다.

김천은 최근 4연승을 거두는 동안 무려 17골을 쏟아내는 엄청난 화력쇼를 펼쳤다.

지난 4경기 동안 김천은 안양(4-1), 천안(3-1), 부천(3-1), 안산(7-3)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경기당 평균 4.25 골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김포도 최근 2연승을 포함해 7경기(5승 2무·13득점) 연속 무패를 질주하고 있다.

◇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일정

▲ 28일(토)

경남-안산(13시30분·창원축구센터)

충남아산-천안(16시·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안양-서울E(18시30분·안양종합운동장)

▲ 29일(일)

전남-충북청주(13시30분·광양전용구장)

부산-부천(16시·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김천-김포(18시30분·김천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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