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NC, 포스트시즌 8연승 행진…역대 PS 최다 연승 도전

거침없는 NC, 포스트시즌 8연승 행진…역대 PS 최다 연승 도전

링크핫 0 290 2023.11.01 03:26

역대 PS 최다 기록은 해태의 9연승…단일 PS 최다는 현대의 7연승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한 NC 다이노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한 NC 다이노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9-5로 승리한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10.3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NC 다이노스가 '거침없이 가자'라는 구단 슬로건처럼, 2023년 가을 무대에서 전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2020년 한국시리즈(KS) 4차전부터 올해 플레이오프(PO) 1차전까지 포스트시즌(PS) 8연승 행진을 벌인 NC는 2연승을 더 거두면 한국프로야구 역대 PS 최다 연승 기록을 바꿔놓는다. 또한, 단일 PS 연승 타이기록도 세운다.

올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NC는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1승),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3승)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PO 무대에 올라왔다.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인 kt wiz와의 PO 1차전에서도 9-5로 승리해 올해 가을 무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BO리그 역대 단일 PS 최다 연승 기록은 현대 유니콘스가 2000년 PO 1차전부터 KS 3차전까지 이어간 '7연승'이다. 당시 KBO리그는 양대리그로 정규시즌을 벌였고, PO와 KS 모두 7전 4승제로 치렀다.

NC가 PO 2차전과 3차전에서도 승리하면 단일 PS 연승 타이기록을 세우며 LG 트윈스가 기다리는 KS 무대에 오를 수 있다.

기뻐하는 NC 다이노스
기뻐하는 NC 다이노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SSG에게 7대 6으로 승리한 NC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2020년에 NC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해 KS에 직행했다. KS에서 두산에 1차전을 따낸 뒤 2, 3차전을 내줘 수세에 몰렸지만 4, 5, 6차전을 내리 따내면서 창단 첫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2021년과 2022년 PS 진출에 실패한 NC는 3년 만에 다시 오른 가을 무대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구단 PS 연승 기록을 8경기로 늘렸다.

역대 KBO리그 PS 최다 연승 기록은 해태 타이거즈가 1987년 PO 4차전부터 1988년 KS 3차전까지 벌인 '9연승'이다.

NC는 31일 PO 2차전에서 승리하면 이 부문 타이기록을 세우고, 3차전까지 연속해서 잡으면 최초로 PS 10연승 고지를 밟는다.

현대는 1998년 KS 6차전부터 2000년 KS 3차전까지 PS 8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2015년 KS 2차전부터 2016년 KS 4차전, 2019년 KS 1차전부터 2020년 PO 2차전까지 총 두 차례 PS 8연승 행진을 벌였다.

하지만, 현대와 두산 모두 해태가 보유한 'PS 9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올해 NC는 5경기에서 41점을 뽑은 화력과 강인권 감독의 적극적인 투수 교체로 이번 가을 돌풍을 일으켰다.

NC의 2023년 가을 돌풍은 3년 전 첫 통합우승의 유산에도 숨을 불어넣어 PS 최다 연승 신기록 탄생 가능성까지 키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886 NBA 요키치 통산 107번째 트리플더블…덴버 4연승 농구&배구 2023.11.01 245
42885 메시 "세계 최고의 팀에 몸담은 덕분…발롱도르는 늘 특별한 상" 축구 2023.11.01 361
42884 KPGA 함정우·이정환·박상현·고군택, '구미 대첩' 동상이몽 골프 2023.11.01 442
42883 '파죽의 PS 9연승' 강인권 NC 감독 "진정이 안 된다" 야구 2023.11.01 284
42882 프로축구선수협, 12월 16일 자선경기…11월 1일부터 예매 축구 2023.11.01 345
42881 'PO 1·2차전 1번타자' kt 김상수 "포스트시즌에서도 마법을" 야구 2023.11.01 307
열람중 거침없는 NC, 포스트시즌 8연승 행진…역대 PS 최다 연승 도전 야구 2023.11.01 291
42879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 한국 10대 골프 코스서 1위 골프 2023.11.01 437
42878 여자축구 벨호, 내일 한중전…파리행 8부 능선 도전 축구 2023.11.01 369
42877 kt 벤자민, 모자에 '이태원' 새기고 PO 2차전 역투 야구 2023.11.01 271
42876 '역전골' FC서울 윌리안, K리그1 35라운드 MVP 축구 2023.11.01 332
42875 프로농구 삼성, 이정현 32점 활약 앞세워 공동 4위 도약 농구&배구 2023.11.01 263
42874 kt 이강철 감독 "어제 페디 공 봤으니…오늘은 수월할 것" 야구 2023.11.01 253
42873 PGA 투어 멕시코대회, 우즈가 설계한 코스서 내달 2일 개막 골프 2023.11.01 432
42872 마스터스 골프 챔피언 람, MLB 월드시리즈 4차전 시구 야구 2023.11.01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