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이젠 벤자민 공 칠 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염경엽 LG 감독 "이젠 벤자민 공 칠 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링크핫 0 342 2023.11.11 03:24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LG 염경엽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 2023.11.8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장현구 유지호 기자 = 극적인 역전승으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균형을 맞춘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흐름'을 기대한다고 했다.

염 감독은 10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벌이는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오늘은 날씨가 최대 변수"라며 "추워서 손이 곱으면 1번 타자와 외야수가 가장 불리하다"고 내다봤다.

기온이 뚝 떨어져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에 접어들었다. 이날 경기 후반에는 기온이 1도로 예보돼 체감 기온은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염 감독은 "kt 선발 투수인 웨스 벤자민을 특별하게 대비하지는 않았다"며 "다만, 직구와 슬라이더 패턴을 잡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이어 "워낙 벤자민에게 약했기에 이젠 우리 타자들이 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2차전에서 뒤집은) 흐름을 믿는다"고 했다.

벤자민은 올해 LG를 상대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의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포부 밝히는 임찬규
포부 밝히는 임찬규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미디어데이에서 LG 트윈스 임찬규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3.11.6 [email protected]

LG 선발 투수 임찬규를 두고서 염 감독은 "우리 팀 투수 중 손 감각이 가장 좋은 투수가 임찬규"라며 "날씨의 영향을 덜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이틀 전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최원태의 조기 강판에도 불펜 7명을 조기에 투입해 승리를 낚은 염 감독은 "오늘 7명 다 출격 대기한다"며 여차하면 2차전과 비슷하게 불펜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승 계투조를 한국시리즈에서 이닝과 관계 없이 앞당겨 쓰고 최원태를 뒤에 붙여 기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1승 1패에서 맞이하는 3차전의 중요성을 LG는 물론 kt도 잘 알 것이라며 4차전 선발 투수가 3차전 승패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는 김윤식, kt는 엄상백을 4차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나 결과에 따라 다른 선수가 마운드에 설 것이라는 게 염 감독의 생각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3482 '이강인 동료' 2006년생 자이르 에메리, 프랑스 국가대표 발탁 축구 2023.11.11 425
43481 ESPN, MLB FA 이정후 5년 830억원·류현진 2년 185억원 예상 야구 2023.11.11 375
43480 프로농구 정관장, DB 연승 행진에 제동…공동 2위로 도약 농구&배구 2023.11.11 281
43479 [여자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2023.11.11 270
43478 진안 25점·12리바운드…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잡고 첫 승 농구&배구 2023.11.11 274
43477 EPL 10월의 감독은 토트넘 포스테코글루…3개월 연속 수상 축구 2023.11.11 405
43476 첫 한국시리즈 열린 케이티위즈파크…"2경기만 치러서 아쉬워요" 야구 2023.11.11 357
43475 여자농구 KB, 내년 2월까지 '청스 스탬프투어' 진행 농구&배구 2023.11.11 277
43474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2023.11.11 260
43473 [여자농구 인천전적] BNK 76-71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3.11.11 283
43472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고향에 기념박물관 세워진다 농구&배구 2023.11.11 238
43471 아데토쿤보 54득점에도…NBA 밀워키, 인디애나에 역전패 농구&배구 2023.11.11 243
43470 롱, 69개 홀 '연속 페어웨이 안착'…PGA 투어 최다 신기록 골프 2023.11.11 448
43469 '발목 부상' 토트넘 매디슨,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서도 하차 축구 2023.11.11 379
열람중 염경엽 LG 감독 "이젠 벤자민 공 칠 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야구 2023.11.11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