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몰수패 요청 기각 받아들이기로…재발 안 하기를"

K리그1 전북 "몰수패 요청 기각 받아들이기로…재발 안 하기를"

링크핫 0 385 2023.11.09 03:26
프로연맹 결정 받아들이기로 한 전북
프로연맹 결정 받아들이기로 한 전북

[전북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교체 실수' 사건에 대한 몰수패 요청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기각한 데 대해 7일 밤 성명을 내고 "유감스러우나, 연맹의 결정과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향후 규정이 공평하고 일관적으로 해석 및 적용되어, 이번 사태와 같은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연맹은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5라운드 전북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결과를 포항의 0-3 몰수패로 정정해야 한다는 전북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 경기에서는 심판의 실수 탓에 교체 대상인 포항 김인성이 그라운드에서 나오지 않았는데도 신광훈이 투입되는 바람에 전북이 기록상 12명의 포항 선수를 6분간 상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풀백 김용환이 다쳐 같은 포지션의 신광훈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포항이 내부적인 실수로 교체 용지에 '김용환 아웃'이 아닌 '김인성 아웃'을 적어넣었다.

심판이 포항의 교체 용지대로 정확하게 선수 교체를 실행했다면 규정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겠으나, 신광훈과 교체되는 선수가 김용환일 것이라고 심판이 '착각'해버리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은 '무자격 선수'가 경기에 참여하면 해당 선수의 소속 구단이 0-3 몰수패 한 것으로 간주하는 프로연맹 규정 등을 근거로 포항의 몰수패를 주장했다.

프로연맹은 그러나 포항에는 귀책 사유가 없어 '무자격 선수'의 개념에 김인성과 신광훈이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K리그1 전북 "몰수패 요청 기각 받아들이기로…재발 안 하기를" 축구 2023.11.09 386
43365 오타니, 밥 11공기 먹으며 몸 키워 '이도류 완성' 야구 2023.11.09 335
43364 한국시리즈를 위해 트레이드한 LG 최원태…1회 못 채우고 강판 야구 2023.11.09 462
43363 [여자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2023.11.09 259
43362 KS 1차전 패전 잊은 고우석 "팬들의 이름 연호에 소속감 느껴" 야구 2023.11.09 342
43361 대한항공 리베로 송민근, 슬로베니아에서 '단기 배구 유학' 농구&배구 2023.11.09 267
43360 손흥민 향해 '눈찢기 인종차별' 팬…3년간 축구장 출입금지 축구 2023.11.09 357
43359 [골프소식] 보이스캐디, 레슨 프로 앰배서더 발대식 골프 2023.11.09 420
43358 21년 만의 KS서 먼저 쓴맛 본 LG, 부담감 극복이 최대 과제 야구 2023.11.09 283
43357 박찬호 "지금은 유소년 야구에 전념…프로감독 할 때 아냐" 야구 2023.11.09 282
43356 [여자농구 인천전적] KB 82-57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3.11.09 228
43355 전국 중등 축구 최강자 가린다…경주서 축구리그 왕중왕전 축구 2023.11.09 338
43354 박동원, 짜릿한 역전 투런포…LG, 7천670일 만에 KS 승리(종합2보) 야구 2023.11.09 273
43353 '김인성 극장골' 포항, 우라와 꺾고 ACL 4연승…16강 파란불 축구 2023.11.09 369
43352 배우 정우성,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 야구 2023.11.09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