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린 이강철 kt 감독 "PO도 2패 후 3연승 했다"

벼랑 끝에 몰린 이강철 kt 감독 "PO도 2패 후 3연승 했다"

링크핫 0 341 2023.11.12 03:26

5차전 선발 투수는 함구…"아직 (발표) 날짜 안 됐다"

경기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경기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11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이대호 기자 =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2∼4차전을 내리 패해 벼랑 끝에 몰린 kt wiz의 이강철 감독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이 감독은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S 4차전에서 4-15로 대패해 시리즈 전적 1승 3패를 기록한 뒤 기자회견에서 "경기 초반 실점했고 따라가지 못해서 완전히 경기가 넘어갔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5차전 각오를 묻는 말에 "어차피 벼랑 끝"이라며 "플레이오프(PO)도 2패를 한 뒤 3연승 했다. 좋은 기운이 올 수도 있다. 준비 잘해서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kt는 NC 다이노스와 PO에서 1, 2차전을 내줬으나 3, 4, 5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극적으로 KS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강철 감독은 5차전 선발 투수를 묻는 말엔 "(발표) 날짜가 아직 안 됐다"라며 답변을 피했다.

이날 kt는 1회 선발 엄상백이 흔들려서 2실점 했고 5회에 추가 실점하며 0-3으로 밀렸다.

kt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5회에 투입하는 등 불펜을 빠르게 가동했으나 계투진이 줄줄이 무너지며 대량 실점했다.

이강철 감독은 김재윤을 이른 타이밍에 낸 까닭에 관해 "편한 상황에서 자신감을 얻게 하기 위해 올렸다"라며 "경기를 그냥 내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셋업맨 박영현을 투입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점수 차가 (크게) 벌어져서 쓸 이유가 없었다"라고도 했다.

3회말 공격 주루 도중 오른쪽 오금 부위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의 몸 상태에 관해서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조금 올라왔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3561 노렌,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사흘 연속 선두…노승열 54위 골프 2023.11.13 398
43560 로슨 트리플더블…프로농구 DB, SK 30점 차 완파하고 선두 질주 농구&배구 2023.11.13 251
43559 승격 불씨 살린 K리그2 전남…"오늘만큼은 우리가 1위" 축구 2023.11.13 298
43558 KLPGA 시즌 마무리 박민지 "내년에 루키의 자세로 돌아오겠다" 골프 2023.11.13 388
43557 '음바페 해트트릭' PSG, 랭스에 3-0 완승…이강인 77분 소화 축구 2023.11.13 279
43556 NBA 올랜도, 밀워키 상대 14연패 마감…4년여 만에 맞대결 승리 농구&배구 2023.11.13 236
43555 '황의조 81분' 노리치시티, 카디프시티에 3-2 재역전승 축구 2023.11.13 351
43554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2일 축구 2023.11.13 306
43553 KLPGA 신인왕 김민별 "우승이 더 간절했는데…" 골프 2023.11.13 414
열람중 벼랑 끝에 몰린 이강철 kt 감독 "PO도 2패 후 3연승 했다" 야구 2023.11.12 342
43551 박지수 개인 통산 6번째 트리플더블…여자농구 KB, 2연승 농구&배구 2023.11.12 269
43550 "이정후, 토론토 영입 대상 후보…4년 5천600만달러 받을 듯" 야구 2023.11.12 379
43549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75-74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3.11.12 274
43548 [여자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3.11.12 262
43547 나이 잊은 제임스 32점…NBA 레이커스, 연패 탈출 견인(종합) 농구&배구 2023.11.12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