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양현준 교체 투입…스코틀랜드 축구 셀틱, 리그 6연승

오현규·양현준 교체 투입…스코틀랜드 축구 셀틱, 리그 6연승

링크핫 0 93 2023.10.23 03:26
오현규(왼쪽)의 경기 모습.
오현규(왼쪽)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리그 경기 6연승을 내달렸다.

셀틱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9라운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과 원정 경기에서 4-1로 대승했다.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와 양현준은 팀이 3-1로 앞선 후반 27분에 나란히 교체 선수로 기용됐으며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셀틱은 리그 경기 기준 6연승을 내달리며 개막 후 9경기 연속 무패(8승 1무·승점 25) 행진을 이어갔다.

2위 레인저스(6승 3패·승점 18)와는 승점 차를 7로 벌렸다.

전반 4분 맷 오라일리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간 셀틱은 이후 일본인 선수들이 차례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3분 마에다 다이젠, 후반 6분 후루하시 교고, 후반 36분 이와타 도모키가 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유효 슈팅을 두 차례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아직 득점이 없다.

셀틱은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벌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2 한 경기 골·도움·자책골…손흥민, EPL 5번째 '진기록' 주인공 축구 2023.12.05 109
561 K리그1 최고의 별 김영권, 아내 생각에 '눈물의 MVP 수상'(종합) 축구 2023.12.05 106
560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2차가해 논란에 경찰 "법리 검토 중" 축구 2023.12.05 105
559 춘천시, 영국 맨체스터시와 체육 협력…태권도 중심 교류 축구 2023.12.05 106
558 K리그2 MVP는 '공격포인트 28개' 발디비아…최고 감독은 고정운 축구 2023.12.05 100
557 '2연패' 울산의 버팀목 김영권, K리그1 MVP…감독상 홍명보(종합) 축구 2023.12.05 101
556 '2연패' 울산의 버팀목 김영권, K리그1 MVP…감독상 홍명보 축구 2023.12.05 109
555 아픔 여전하지만…수원 '영건' 김주찬 "축구 인생의 약으로" 축구 2023.12.05 86
554 가장 잘 관리된 K리그 구장 1위에 '강릉종합운동장' 선정 축구 2023.12.05 99
553 '논란의 판정'에 마지막 기회 무산…홀란, SNS서 심판 저격 축구 2023.12.05 95
552 '이재성 75분' 마인츠, 프라이부르크에 0-1 패배…3경기째 무승 축구 2023.12.05 97
551 챔피언 울산, 2년 연속 대관식…홍명보 "선수와 팬이 만든 우승" 축구 2023.12.04 145
550 한글 유니폼 입은 PSG, 10명 뛰고도 리그 7연승…이강인 풀타임 축구 2023.12.04 139
549 K리그1 광주, 최종전서 포항과 0-0…구단 최초 ACL행 티켓 획득 축구 2023.12.04 130
548 홍명보 감독 "주민규 득점왕, 출전 시간 적은 게 도움이 됐네요" 축구 2023.12.04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