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커맨드 되찾은 류현진, 2024시즌에도 성공할 가능성"

MLB닷컴 "커맨드 되찾은 류현진, 2024시즌에도 성공할 가능성"

링크핫 0 278 2023.11.25 03:21
5차전 관전하는 류현진
5차전 관전하는 류현진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
류현진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23.11.1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현지에서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을 떨치려는 FA 7명' 제하 기사에서 류현진을 소개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생애 두 번째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며 "2023시즌 11번의 선발 등판에서 5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맨드가 원래의 힘을 되찾았다"면서 "류현진은 750구 이상 던진 투수 중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공의 비율이 47.6%로 MLB 공동 4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MLB 통계 사이트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류현진이 올해 던진 공 830개 중 395개가 스트라이크 존 근처인 '섀도 존'에 꽂혔다.

섀도 존이란 스트라이크 존 경계선 안팎으로 공이 1개씩 들어가는 너비의 구간을 말한다.

류현진이 부상 복귀 후 구속을 완전히 회복하진 못했어도 그를 상쇄할 수 있는 정교한 제구력을 갖췄다는 뜻이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강한 공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는 37세가 되는 2024시즌도 성공적으로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류현진에 대한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 잇따른 상황에서 나온 고무적인 평가다.

앞서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류현진을 가장 낮은 FA 6등급으로 분류했고, 야구 통계학자 댄 짐보스키는 류현진의 2024시즌 성적을 17경기 86⅓이닝 6승 5패 평균자책점 4.38로 예측했다.

2023시즌 류현진의 투구 존
2023시즌 류현진의 투구 존

[베이스볼서번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4251 '김재환 전담코치'로 보낸 19일…이승엽 감독 "확실히 좋아졌다" 야구 2023.11.25 281
44250 프로배구서 구단 관계자에 금전 요구한 심판 제명 농구&배구 2023.11.25 193
44249 전역 후 최다 21점…SK 안영준 "군에서 몸 만들어…목표는 우승" 농구&배구 2023.11.25 213
44248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3-1 울산 축구 2023.11.25 232
44247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53-48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3.11.25 233
44246 '메시와 언쟁' 브라질 공격수 호드리구 "SNS서 인종차별 피해" 축구 2023.11.25 228
44245 KBO, MLB 사무국에 이정후 포스팅 요청…구단 협상 12월 초 시작(종합) 야구 2023.11.25 284
44244 스페인 검찰, '성폭행 혐의' 축구선수 아우베스에 징역 9년 구형 축구 2023.11.25 249
44243 황의조 팀 감독 "다 알진 못해…내가 판단할 건 운동장서 모습"(종합) 축구 2023.11.25 218
44242 LIV 골프 이적설 람, PGA투어 올해의 선수 못 받나 골프 2023.11.25 532
44241 [프로축구 중간순위] 24일 축구 2023.11.25 238
44240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6-80 DB 농구&배구 2023.11.25 186
44239 프로야구 한화, 김재영·노수광 등 11명 방출…이성곤은 은퇴 야구 2023.11.25 304
44238 K리그2 부산, 내달 2일 남녀 U-12·심화반 공개테스트 축구 2023.11.25 240
열람중 MLB닷컴 "커맨드 되찾은 류현진, 2024시즌에도 성공할 가능성" 야구 2023.11.25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