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국 파워 랭킹 '7위'…17년 만에 8강 진출하나

[WBC] 한국 파워 랭킹 '7위'…17년 만에 8강 진출하나

링크핫 0 162 03.04 03:20
이정후
이정후 '손키스'

(오사카=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
1회초 1사 1루 한국 이정후가 1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3.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을 목표로 내건 한국 야구대표팀이 20개 출전국 중 파워 랭킹 7위로 나타났다.

1위와 2위는 각각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과 미국이 차지했고, 8강 진출을 위해 한국이 넘어야 할 대만은 우리보다 낮은 11위였다.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2026 WBC에 참가하는 출전국 20개 가운데 한국 야구대표팀의 파워 랭킹을 7위로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한국 대표팀의 주요 선수로는 주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꼽혔다.

MLB닷컴은 "한국은 2009년 대회 준우승 이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메이저리그 팬들에겐 낯설어도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고, 류현진(한화 이글스)처럼 반가운 추억을 되살려 줄 선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다저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주요 선수로 꼽혔다.

3회 우승 경력과 세계랭킹 1위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타니가 선발 투수로 나서지 않아도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에서 3승을 올린 야마모토가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는 점도 이유로 꼽혔다.

2위는 미국이다.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주요 선수로 지목됐다.

2023년 대회와 달리 투수진이 보강돼 역대 최강 스쿼드를 꾸렸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라운드에서 우리나라의 가장 큰 8강 경쟁자로 꼽히는 대만은 11위에 올랐다.

주요 선수론 스튜어트 페어차일드(탬파베이 레이스)와 정쭝저(피츠버그)가 꼽혔고,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우승 이력이 주목받았다.

이 밖에 중남미 강호인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멕시코가 우승 가능성 순위 3∼5위에 포진했다.

5일 개막하는 WBC에서 우리나라는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서 경쟁해 조 2위 안에 들면 미국에서 벌어지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미소 보이는 류현진
미소 보이는 류현진

(오사카=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
6이닝과 7회말 연속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류현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미소 짓고 있다. 2026.3.2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78 개막전 발목잡힌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주말 첫 승 도전 축구 03.06 148
64877 상대선수에 '게이 보이'…맨유 전설 플레처 아들 6경기 출전정지 축구 03.06 157
64876 [WBC] 체코 감독 "졌지만 안타 9개 치며 한국과 당당히 맞섰다" 야구 03.06 172
64875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3.06 165
64874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2연승 축구 03.06 128
64873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8강행(종합) 축구 03.06 130
64872 송영한, LIV골프 홍콩 1R 공동 3위…환상적인 이글샷 골프 03.06 158
64871 준비는 끝났다…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야구 03.06 184
64870 [WBC] 기선제압 만루포 문보경 "홈런으로 전세기 세리머니, 기분 좋아"(종합) 야구 03.06 183
64869 복귀 앞둔 임성재 "늦었지만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할 것" 골프 03.06 154
64868 '레베카 27점' 흥국생명, 현대건설에 3-2 역전승…3연패 탈출 농구&배구 03.06 160
64867 [WBC] '체코전 대승 발판' 소형준 "좋은 흐름 이어갈 것 같아 기뻐"(종합) 야구 03.06 188
64866 황유민, 블루베이 LPGA 첫날 보기 없이 6언더파 선두권 골프 03.06 161
64865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3.06 155
64864 K리그-HD현대일렉트릭, 7일 호찌민서 어린이축구교실 개최 축구 03.06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