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류지현 감독 "내일 선발 더닝…곽빈은 최대 3이닝 투구"

[WBC] 류지현 감독 "내일 선발 더닝…곽빈은 최대 3이닝 투구"

링크핫 0 174 03.03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작전 지시하는 류지현 감독
작전 지시하는 류지현 감독

(오사카=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훈련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6.3.1 [email protected]

(오사카=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을 3일 연습 경기 2차전 선발로 내보낸다.

류지현 감독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신 타이거스전 시작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닝은 내일 선발로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표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더닝은 1일 우리 대표팀과 처음 훈련을 소화했으며 3일 경기 등판으로 실전에서 활용 계획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류지현 감독은 2일 선발로 나오는 곽빈(두산 베어스)에 대해서는 "WBC 대회 전 마지막 등판이라 컨디션을 점검하겠다"며 "오늘 투구 수는 50∼60개 사이, 이닝은 최대한 3이닝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한국계 타자들의 2일 경기 기용 방안에 대한 질문에 "실전에서 만날 투수들이 시속 95마일(약 152.8㎞) 이상을 던지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런 투구에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을 전진 배치할 생각"이라며 "이런 부분들을 오늘과 내일 연습 경기에서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컨디션을 묻는 말에는 "사이판, 오키나와 등 훈련 때부터 유심히 살핀 선수 중 하나"라며 "대회에서 최적의 라인업을 구성하려면 김도영이 수비에 나갈 수 있다는 전제로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키나와에서 열린 마지막 연습 경기에서 변화구를 받아쳐 홈런 등 좋은 타구를 만들어낸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류 감독은 "두 차례 연습 경기에서 불펜이나 한국계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실전에서 어떤 조합이 가장 좋을 것인지 판단하려고 한다"고 평가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78 개막전 발목잡힌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주말 첫 승 도전 축구 03.06 148
64877 상대선수에 '게이 보이'…맨유 전설 플레처 아들 6경기 출전정지 축구 03.06 156
64876 [WBC] 체코 감독 "졌지만 안타 9개 치며 한국과 당당히 맞섰다" 야구 03.06 172
64875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3.06 162
64874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2연승 축구 03.06 128
64873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8강행(종합) 축구 03.06 128
64872 송영한, LIV골프 홍콩 1R 공동 3위…환상적인 이글샷 골프 03.06 156
64871 준비는 끝났다…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야구 03.06 183
64870 [WBC] 기선제압 만루포 문보경 "홈런으로 전세기 세리머니, 기분 좋아"(종합) 야구 03.06 182
64869 복귀 앞둔 임성재 "늦었지만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할 것" 골프 03.06 152
64868 '레베카 27점' 흥국생명, 현대건설에 3-2 역전승…3연패 탈출 농구&배구 03.06 158
64867 [WBC] '체코전 대승 발판' 소형준 "좋은 흐름 이어갈 것 같아 기뻐"(종합) 야구 03.06 187
64866 황유민, 블루베이 LPGA 첫날 보기 없이 6언더파 선두권 골프 03.06 157
64865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3.06 151
64864 K리그-HD현대일렉트릭, 7일 호찌민서 어린이축구교실 개최 축구 03.06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