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월드챌린지에서 복귀전…호블란 3연속 우승 도전

우즈, 월드챌린지에서 복귀전…호블란 3연속 우승 도전

링크핫 0 521 2023.11.29 03:22

우즈, 마스터스 골프대회 기권 이후 7개월 만에 출전

세계랭킹 상위권·메이저 챔피언 등 20명 삿 대결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을 딛고 필드로 돌아온다.

우즈는 3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 정상급 골퍼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우즈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기권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우즈는 이후 오른쪽 발목 수술까지 받고 재활에 전념해 왔다.

우즈는 최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수술 부위는) 통증이 전혀 없다"고 밝혔지만 "한 부분을 고치면 다른 부분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걱정도 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1912~2002년)와 함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우즈가 내년에 정상적인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지가 이번 주 대회의 최대 관심사다.

타이거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는 20명의 선수를 초청해 컷 탈락 없이 나흘 동안 경기를 치른다.

PGA 투어 공식 대회가 아니어서 성적이 페덱스컵 포인트나 상금 랭킹에 반영이 되지 않지만, 골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함에 따라 세계골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해 최다승을 자랑하지만 2011년 우승 이후 부상에 시달리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우즈는 작년 대회에서도 족저근막염을 이유로 개막 직전 기권했다.

올해에는 마스터스에서 기권하기 전인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 공동 45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를 꼽는다면 3연패를 노리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순위다.

세계랭킹 4위(이하 26일자 기준) 호블란은 2021년과 2022년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연속 우승했고, 2022-2023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이자 마스터스 챔피언 욘 람(스페인), 5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출전을 고사했지만,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미국), 7위 맥스 호마(미국), 8위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출전한다.

또한 올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브라이언 하먼(미국), US오픈에서 우승한 윈덤 클라크(미국)까지 2명의 메이저 챔피언이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4491 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 KWBL 리그 창단 첫 통합우승 농구&배구 2023.11.30 166
44490 프로야구 KIA, 다문화가족 대상 '야구체험 캠프' 개최 야구 2023.11.30 343
44489 '정태욱 퇴장' 전북, 키치 잡고 2위 유지…ACL 16강 희망가 축구 2023.11.30 256
44488 한화 신인 황준서, 데뷔 준비 착착…"몸무게도 1㎏ 쪘어요" 야구 2023.11.29 400
44487 양의지 "내년엔 포수로 더 많은 경기 출장…후배 성장도 돕겠다" 야구 2023.11.29 409
44486 '허훈 17점' 프로농구 kt, LG 꺾고 3연승…공동 2위 도약 농구&배구 2023.11.29 194
44485 골 욕심 많은 호날두, 이런 모습도?…PK 선언에도 '아니다' 실토 축구 2023.11.29 286
44484 울버햄프턴 감독, VAR에 분노…"내 평판·사람들 생계에도 영향" 축구 2023.11.29 289
44483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갤러리 20만명 돌파 골프 2023.11.29 577
44482 프로축구 인천 오반석 "젊은 선수들, 인천의 자산…미래 기대돼" 축구 2023.11.29 316
44481 [1보] 축구협회 "황의조 수사 결과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 안해" 축구 2023.11.29 274
44480 [2보] 축구협회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국가대표 선발 않기로 축구 2023.11.29 285
44479 NC 손아섭, 은퇴 선수가 뽑은 '2023 최고의 선수' 야구 2023.11.29 408
44478 LG 고우석, 미국진출 본격화…KBO, MLB에 포스팅 요청 야구 2023.11.29 420
44477 황의조, 불법촬영 혐의 벗을때까지 태극마크 못 단다(종합) 축구 2023.11.29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