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야말, 21세기 라리가 최연소 해트트릭 달성…18세 230일

바르사 야말, 21세기 라리가 최연소 해트트릭 달성…18세 230일

링크핫 0 132 03.02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비야레알 상대로 3골 폭발…바르사 입단 이후 첫 해트트릭

해트트릭을 달성한 라민 야말
해트트릭을 달성한 라민 야말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스페인)이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무대에서 '21세기 최연소 해트트릭'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5-2026 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야말이 혼자서 3골을 쏟아내는 원맨쇼를 펼치며 4-1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내달린 바르셀로나는 승점 64를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0)와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며 선두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야말이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자신의 1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이날 바르셀로나를 지휘봉을 잡고 100경기째 치른 한지 플리크 감독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홈에서 치른 13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홈 승률 100%'를 이어갔다.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기뻐하는 라민 야말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기뻐하는 라민 야말

[로이터=연합뉴스]

야말은 전반 28분 중원에서 페르민 로페스가 찔러준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꽂으며 대기록의 서막을 알렸다.

전반 3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은 야말은 팀이 2-1로 앞서가던 후반 24분 페드리의 기막힌 킬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고 기쁨을 만끽했다.

21세기 라리가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을 달성한 라민 야말
21세기 라리가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을 달성한 라민 야말

[옵타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18세 230일에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야말은 라리가 무대에서 '21세기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도 세웠다.

야말에 이어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19세 6일), 산티 미나(19세 125일), 리오넬 메시(19세 259일) 등이 뒤를 이었다.

역대 라리가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은 1930년 호세 이라라고리가 작성한 17세 337일이다.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해트트릭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골을 보태 4-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33 모마+강소희 37점…도로공사, 페퍼 꺾고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농구&배구 03.05 135
64832 이란 프로축구 리그서 뛰던 이기제 "한국에 무사 도착" 축구 03.05 129
64831 [WBC] 미국, 웹·스쿠벌·스킨스 차례로 조별리그 선발 등판 야구 03.04 180
64830 ACLE 16강 앞둔 서울 김기동 "목표 상향 조정…한 단계씩 갈 것" 축구 03.04 136
64829 NBA 밀워키 잔류 아데토쿤보, 5주 만의 부상 복귀전서 더블더블 농구&배구 03.04 162
64828 [WBC] 김도영·안현민 쌍포 폭발…류지현호, 오릭스와 평가전 승리(종합) 야구 03.04 184
64827 [WBC] 류지현 감독 "오늘 키플레이어 김혜성…안현민 4번 기용" 야구 03.04 190
64826 금호타이어,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축구 03.04 137
64825 이란 여자배구 이도희 감독, 미국·이란 전쟁으로 5일 귀국 농구&배구 03.04 155
64824 ACLE 16강 앞둔 서울 김기동 "목표 상향 조정…한 단계씩 갈 것"(종합) 축구 03.04 146
64823 K리그 개막 라운드 '15만명' 운집…역대 최다관중 '좋은 출발' 축구 03.04 134
64822 프로농구 허훈 올스타 유니폼, 경매서 171만원에 낙찰 농구&배구 03.04 158
64821 [WBC] '한국전 등판 가능성' 기쿠치 "빅리거 많은 한국 좋은 팀" 야구 03.04 172
64820 코치 폭행 혐의 김종민 감독 약식기소…배구연맹, 법원판결 주시(종합) 농구&배구 03.04 160
64819 [WBC] 오릭스 기시다 감독 "한국 경기 못 봐…첫 회부터 공격적으로" 야구 03.04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