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프로농구 kt, 소노 꺾고 6연승…허훈, 이정현에 완승

'완전체' 프로농구 kt, 소노 꺾고 6연승…허훈, 이정현에 완승

링크핫 0 205 2023.12.06 03:21

허훈·하윤기 46점 합작…양홍석 펄펄 난 LG도 삼성 대파

KT의 허훈
KT의 허훈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군 복무를 마친 허훈이 합류한 데 이어 하윤기까지 부상을 털고 돌아와 '완전체'가 된 프로농구 수원 kt가 거침없이 6연승을 질주했다.

kt는 5일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6-81로 제압했다.

6연승을 달린 kt(12승 5패)는 이날 서울 삼성을 꺾은 창원 LG(12승 5패)와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원주 DB(15승 3패)와 격차는 2경기 반으로 줄였다.

반면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소노(8승 9패)은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졌다. 순위도 한 계단 떨어진 6위에 자리했다.

kt는 주축 선수들이 모처럼 코트에 다 모였다.

지난달 15일 군 복무를 마치고 허훈이 돌아왔으나, 동시에 하윤기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다.

부상을 털어내고 이날 코트로 복귀한 하윤기는 24점을 폭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무려 75%를 기록했다.

이정현과 프로농구 대표 가드 대결로 기대를 모은 허훈도 22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1쿼터에만 실책 4개를 저지른 이정현이 12득점에 그친 가운데 허훈은 연이어 이정현을 상대로 속공 득점을 올리며 상대 기를 꺾었다.

특히 82-81로 쫓긴 경기 종료 54초 전 재빨리 골밑으로 돌파해 레이업으로 귀중한 득점도 올렸다.

소노의 전성현
소노의 전성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허훈은 단 하나의 실책도 저지르지 않았다.

배스도 22점 9리바운드로 골밑,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보탰다.

소노에서는 전성현이 3점 6방 포함, 22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오누아쿠도 2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데다 어시스트까지 8개를 배달하며 제 몫을 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LG는 삼성을 원정에서 95-8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반면 5연패를 당한 9위 삼성(3승 15패)은 중위권 도약 전망이 더 어두워졌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팀 내 최장신 센터 이원석(207㎝)을 1쿼터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그러자 양홍석이 헐거워진 삼성의 골밑을 공략해 1쿼터에만 12점 5리바운드를 쓸어 담아 24-14 리드를 이끌었다.

초반부터 끌려간 삼성은 이후 한 차례도 역전하지 못하고 패했다.

LG에서는 양홍석이 22점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이재도와 이관희도 외곽에서 각각 21점, 14점을 보탰다.

삼성은 주포 이정현이 60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운 데 만족해야 했다. 이정현은 역대 프로농구 선수 중 이 부문 1위다.

LG의 양홍석
LG의 양홍석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4806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6-81 소노 농구&배구 2023.12.06 185
44805 '데뷔하기도 전 대박' 19세 야구선수 추리오 "달라지지 않을 것" 야구 2023.12.06 403
44804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금 1천만원 기부 축구 2023.12.06 352
44803 여자배구 흥국생명, 페퍼에 셧아웃 압승…9연승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2023.12.06 216
열람중 '완전체' 프로농구 kt, 소노 꺾고 6연승…허훈, 이정현에 완승 농구&배구 2023.12.06 206
44801 겨울에도 골프 가능한 경남, 중국인 골프관광객 첫 유치 골프 2023.12.06 501
44800 [프로농구 서울전적] LG 95-82 삼성 농구&배구 2023.12.06 191
44799 할리버튼 0실책 트리플더블…NBA 인디애나, 인시즌 토너먼트 4강 농구&배구 2023.12.06 209
44798 공격 성공률 1위 오른 김연경 "상대 따라 매 경기 다르게 준비" 농구&배구 2023.12.06 210
44797 MLB 필라델피아, 2년 연속 PS 이끈 톰슨 감독과 계약 연장 야구 2023.12.06 391
44796 고우석, 이정후와 동시에 MLB 포스팅…내년 1월 4일까지 협상 야구 2023.12.06 380
44795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2023.12.06 198
44794 EPL, 영국내 TV 중계권 팔아 역대 최고 '11조 잭폿' 축구 2023.12.06 381
44793 MLB 피츠버그 배지환, 리틀야구단 후배들에 재능기부 야구 2023.12.06 370
4479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6일부터 시작 농구&배구 2023.12.06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