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유효슈팅 1개' 호주, 시리아에 1-0 진땀승…16강 확정

[아시안컵] '유효슈팅 1개' 호주, 시리아에 1-0 진땀승…16강 확정

링크핫 0 362 2024.01.19 03:22

2연승 호주, 최소 조 2위 확보하며 '16강 티켓'

골을 넣고 기뻐하는 호주의 잭슨 어바인
골을 넣고 기뻐하는 호주의 잭슨 어바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9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호주가 '복병' 시리아를 힘겹게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호주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시리아를 1-0으로 물리쳤다.

2연승으로 승점 6을 챙긴 호주는 23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리아는 1무1패(승점 1)를 기록했다.

2015년 아시안컵 챔피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인 호주는 시리아(91위)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고전하며 진땀승을 거뒀다.

특히 두 팀 모두 전후반 동안 유효슈팅을 1개씩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지독한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

응원전을 펼치는 시리아 팬들
응원전을 펼치는 시리아 팬들

[로이터=연합뉴스]

첫 득점 기회는 시리아가 잡았다.

시리아는 전반 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한 이브라힘 헤사르가 내준 패스를 파블로 사바그가 왼발로 슈팅한 게 호주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나오면서 결정적 득점 기회를 날렸다.

반격에 나선 호주는 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잭슨 어바인의 헤더 시도가 크로스바를 훌쩍 넘은 게 아쉬웠다.

시리아는 후반 39분 호주 수비수가 머리로 밀어낸 볼을 아마르 라마단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잡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게 왼쪽 골대 옆 그물에 꽂힌 게 아쉬웠다.

전반전 동안 볼점유율에서 호주가 시리아를 71%-29%로 앞섰지만, 양 팀 모두 '유효슈팅 제로'를 기록하며 헛심 공방에 그쳤다.

득점에 성공하는 호주의 잭슨 어바인
득점에 성공하는 호주의 잭슨 어바인

[AFP=연합뉴스]

득점 없이 후반전을 시작한 호주는 마침내 후반 14분 첫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기를 잡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어바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볼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굳게 닫혀있던 시리아의 골문을 열었다. 어바인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반격에 나선 시리아는 후반 23분 무아이아드 알 아자안의 25m짜리 위협적인 중거리포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끝내 득점에 실패하고 패배를 떠안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6269 [프로농구 원주전적] 현대모비스 99-91 DB 농구&배구 2024.01.24 229
46268 "올해 개막은 3월이에요"…팬의 일침은 한유섬에게 좋은 자극제 야구 2024.01.23 335
46267 아마추어 챔피언 던랩, 골프 영웅들의 길을 걷다(종합) 골프 2024.01.23 475
46266 K리그1 전북, 브라질 트리오 구축…공격수 비니시우스 영입 축구 2024.01.23 337
46265 'K리그1 승격 목표' 수원, 베테랑 공격수 김현 영입 축구 2024.01.23 325
46264 키움 김혜성, 6억5천만원에 계약…KBO리그 8년 차 최고 연봉 야구 2024.01.23 342
46263 '김은중호' 수원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트린다지 영입 축구 2024.01.23 345
46262 프로농구 강혁 감독대행 "PO 보다 변해가는 모습 보여 줄 터" 농구&배구 2024.01.23 277
46261 [여자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2024.01.23 275
46260 여자배구 흥국생명, '빅유닛'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영입 농구&배구 2024.01.23 259
46259 올해 프로야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야구 2024.01.23 340
46258 박지수 20점…여자농구 KB, 7연승 내달리며 선두 질주 농구&배구 2024.01.23 277
46257 MLB닷컴 "이정후, 당신을 놀라게 할 선수…타율 톱10 예상" 야구 2024.01.23 343
46256 [아시안컵] 부상 골키퍼 김승규 귀국…연습 파트너로 김준홍 합류 축구 2024.01.23 359
46255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18세 이하부 '비목재 배트' 전환 공청회 야구 2024.01.23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