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개막전 앞둔 임성재 "올해 목표는 메이저 최고 성적"

PGA 투어 개막전 앞둔 임성재 "올해 목표는 메이저 최고 성적"

링크핫 0 472 2024.01.04 03:20

"두 번째 출전하는 올림픽, 도쿄와는 다를 것…LIV에는 관심 없어"

임성재
임성재

[AP=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해봤으니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도 최고 성적을 올리고 싶습니다."

5일(한국시간)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개막 대회 더 센트리를 앞둔 한국남자골프의 영건 임성재가 3일 한국 취재진과 화상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해 올해의 계획과 목표를 밝혔다.

올해는 파리 하계올림픽, 프레지던츠컵 등 많은 골프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임성재는 무엇보다도 메이저 대회 우승컵에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작년 10월 이후 두 달 동안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임성재는 더 센트리 대회로 2024시즌을 시작한다.

다음은 임성재와의 일문일답.

화상 기자회견하는 임성재
화상 기자회견하는 임성재

[스포티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은.

▲ 하와이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가 네 번째 출전이다. 이전에 출전했을 때도 성적이 좋아 좋은 기억이 있고 자신감도 생긴다. 톱10을 두 번 했고 작년에도 13위를 했다. 올해 PGA 투어는 2024 단일 시즌으로 열리기 때문에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내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고 체력도 아낄 수 있다.

-- 올해 마음에 두고 있는 목표가 있다면.

▲ 메이저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내는 것이다.

--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했으니 우승이 목표인가.

▲ 마스터스 이외에도 US오픈, PGA 챔피언십 등 다른 메이저대회도 있다.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도 톱10안에 들고 싶다. 물론 메이저 대회 중에서는 마스터스가 1번이다. 마스터스는 다른 메이저 대회와는 다른 느낌이다. 그린 재킷을 입는 것이 꿈이었다.

-- 올해는 파리에서 올림픽이, 캐나다에서는 프레지던츠컵이 열린다.

▲ 아직 출전자가 확정이 안 됐지만 만약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면 지난 도쿄 올림픽 때와는 다르게 할 것 같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는 첫날부터 너무 긴장해서 헤맸다. 올해는 골프 코스(르골프나시오날)도 괜찮고 메달 욕심도 난다. 프랑스도 미국과 비슷한 코스인 것 같은데, 컨디션 좋으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프레지던츠컵도 두 번째 출전인데 아시다시피 미국에 열세다. 이번만큼은 꼭 이긴다는 자세로 나서겠다.

-- LIV 골프리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LIV는 관심 없다. PGA 투어에서 뛰겠다. LIV로 간 선수들은 자신들의 선택으로 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할 것은 아닌 것 같다.

-- 작년 10월 이후 두 달간간 휴식을 어떻게 보냈나.

▲ 한국에서 지내 편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지인도 만나고 많은 추억을 쌓았던 두 달이었다. 곱창전골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 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를 평가한다면.

▲ 오르막 내리막이 심한 코스다. 바람이 불면 어려운 코스인데 나는 바람이 안 불면 성적이 좋았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바람이 그리 심하지 않다고 하고 그린 스피드도 빠르지 않아서 기대된다.

-- 한국 선수들의 위상이 점점 높아진다. 2024년 한국 선수들의 합산 승수를 예측한다면.

▲ 2∼3승 정도가 될 것 같다. 나도 거기에 포함된다면 너무 좋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5676 [프로농구 부산전적] SK 77-74 KCC 농구&배구 2024.01.04 246
열람중 PGA 투어 개막전 앞둔 임성재 "올해 목표는 메이저 최고 성적" 골프 2024.01.04 473
45674 고우석, '친구 겸 처남' 이정후와 MLB서 '경쟁 2막 개봉박두' 야구 2024.01.04 380
45673 추신수 "김강민과 이별 아쉽지만, 우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야구 2024.01.04 376
45672 [부고] 안덕기(전 대한승마협회 회장)씨 별세 야구 2024.01.04 378
45671 K리그2 이랜드, 김도균 감독 보좌할 코치진 구성 완료 축구 2024.01.04 322
45670 워니 36점…프로농구 SK, KCC 꺾고 9연승 '파죽지세' 농구&배구 2024.01.04 270
45669 18세 세터 이윤신, 생애 첫 선발…GS칼텍스 감독 "자신감 갖길" 농구&배구 2024.01.03 292
45668 일본 떡국이 그리운 리베로 료헤이 "새해 첫날 배구는 처음" 농구&배구 2024.01.03 287
45667 [프로배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2024.01.03 300
45666 대구CC, 배상문·황중곤·서요섭 등과 후원 계약 골프 2024.01.03 509
45665 "64년 만의 우승 꼭 이룬다"…아시안컵 출정 알린 클린스만호 축구 2024.01.03 390
45664 [프로농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2024.01.03 290
45663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이정협, K리그2 성남 입단 축구 2024.01.03 392
45662 김민재, 손흥민·이강인 제치고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선정 축구 2024.01.03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