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이, 시속 120㎞ 서브킹 등극…서브퀸 실바는 역대 2위 기록

마테이, 시속 120㎞ 서브킹 등극…서브퀸 실바는 역대 2위 기록

링크핫 0 214 2024.01.28 03:20

팬과 함께한 리베로 콘테스트는 료헤이 우승…임명옥에게 연장 승

'서브킹은 나야 나'

(인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킹 콘테스트에서 V-스타 마테이가 서브를 넣고 있다. 2024.1.27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우리카드)과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GS칼텍스)가 서브 킹과 퀸으로 등극했다.

마테이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에서 시속 120㎞ 대포알을 날렸다.

마테이는 다른 팀 대표 6명을 모두 제치고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2위는 시속 118㎞의 임성진(한국전력)이다.

마테이는 1차 시도에서 공이 네트에 걸리고도 시속 120㎞로 측정돼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그리고 2차 시도에서 같은 속도의 서브를 코트 안에 꽂아 넣었다.

2005시즌 시작한 이 대회에서 역대 남자부에서 네 번째로 빠른 서브다.

최고 기록은 2016-2017시즌 문성민(현대캐피탈)의 시속 123㎞다. 2위와 3위는 2012-2013시즌 문성민(시속 122㎞)과 2021-2022시즌 조재성(OK금융그룹·시속 121㎞)이다.

마테이는 "좋은 경험이었다. 오늘 하루가 계속 기억될 것 같다"면서 "환상적이고 많은 에너지를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호하는 실바
환호하는 실바

(서울=연합뉴스)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 GS칼텍스 지젤 실바가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24.1.17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여자부에서는 실바가 시속 97㎞짜리 서브로 역대 여자부 2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실바는 2차 시도에서 서브가 네트에 걸리고도 시속 100㎞를 찍어 2013-2014시즌 카리나 오카시오(IBK기업은행)의 최고 기록(시속 100㎞)을 경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시도에서 시속 97㎞를 기록, 역대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종전 2위 기록은 2013-2014시즌 베띠(GS칼텍스)의 시속 96㎞다.

실바는 "굉장히 떨렸고 자신감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아쉬워한 뒤 "서브 퀸에 오를 수 있어 굉장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자부 2위는 시속 94㎞를 찍은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페퍼저축은행)다.

마테이와 실바는 나란히 상금 100만원씩 받았다.

이어진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선 이가 료헤이(등록명 료헤이·한국전력)가 우승했다.

1분간 리시브로 공을 네트 앞에 붙이면 팬 2명이 바퀴 달린 바구니에 받아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료헤이는 본선에서 임명옥(한국도로공사)과 동점(30점)을 기록하며 연장전을 벌였다.

료헤이는 15초간 진행된 연장전에서 임명옥(5개)보다 많은 9개를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 100만원을 받은 료헤이는 "(팬들과) 상금을 나누겠다"면서 "이런 무대에 서보는 것이 꿈이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비가 몇 명이야
수비가 몇 명이야

(인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K-스타 선수들이 다 함께 수비를 하고 있다. 2024.1.2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6407 프로야구 KIA, 호주·일본서 스프링캠프…이적생 서건창 합류 야구 2024.01.28 349
46406 [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4.01.28 256
46405 '3점 5방 포함 31점' KCC 허웅 "송교창 곧 복귀…치고 올라간다" 농구&배구 2024.01.28 272
46404 [아시안컵] 호주 상대하는 인니 신태용 "포기하지 않고 패기로!" 축구 2024.01.28 316
46403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94-78 정관장 농구&배구 2024.01.28 226
46402 [아시안컵] 클린스만 "중요한 건 자신감…결승까지 숙박 연장하라" 축구 2024.01.28 306
46401 슬릭백 뽐낸 베테랑 신영석 "남자배구도 재밌다 느끼게끔 노력" 농구&배구 2024.01.28 236
46400 여자농구 신한은행, 연장전서 우리은행 제압…'4강 포기 못 해' 농구&배구 2024.01.28 214
46399 NBA 돈치치, 한경기 73점…역대 공동 4위 기록 농구&배구 2024.01.28 236
46398 [여자농구 인천전적] 신한은행 79-76 우리은행 농구&배구 2024.01.28 244
46397 미국 매체 "FA 류현진, '5이닝 투수' 이상으로 대우받긴 어려워" 야구 2024.01.28 325
46396 [아시안컵] 캡틴 손흥민의 화려한 '몸개그'…분위기 끌어올린 클린스만호 축구 2024.01.28 270
열람중 마테이, 시속 120㎞ 서브킹 등극…서브퀸 실바는 역대 2위 기록 농구&배구 2024.01.28 215
46394 [아시안컵] 조별리그 빛낸 5인에 이강인…"클린스만 믿음에 보답" 축구 2024.01.28 276
46393 사사키 "MLB 조기 진출에 관해 지바롯데 구단과 오랫동안 대화" 야구 2024.01.28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