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 이정효 떠나 K리그1 대전으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 이정효 떠나 K리그1 대전으로

링크핫 0 342 2024.01.20 03:22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한 이순민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한 이순민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이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의 곁을 떠나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 합류했다.

대전 구단은 19일 이순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7년 광주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이순민은 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22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했다.

K리그2에서 경쟁한 2022시즌 32경기에 출전하며 광주의 우승과 1부 승격을 이끌었다.

왕성한 활동량을 토대로 전·후방을 모두 책임지는 넓은 활동 반경을 자랑하며 광주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이순민은 해당 시즌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며 축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K리그1에 뛴 2023시즌에는 더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광주 중원의 핵으로 활약한 이순민은 35경기에 출전해 광주를 구단 사상 1부 최고 순위인 3위로 이끌었다.

이순민을 중심으로 뭉친 이정효호 광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PO) 출전권까지 따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전 시즌에 이어 2023시즌에도 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순민은 활약을 인정받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지난해 9월 A매치 기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이순민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이순민은 프로 통산 97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대전은 "이순민은 풀백과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라며 "대기만성형 선수다. 특유의 성실함을 토대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클린스만호의 일원으로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로 간 이순민은 "대전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한 몸, 영혼까지 바쳐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이 이끌고 이순민이 활약한 광주는 지난 시즌 K리그1 최소 실점 팀이었다.

광주 수비진의 일원이었던 중앙 수비수 아론도 전날 변준수와 트레이드를 통해 대전 유니폼을 입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6186 프로농구 SK, 차포 떼고 DB 제압…오세근 69% 성공률로 24점(종합) 농구&배구 2024.01.21 183
46185 프로농구 SK, 차포 떼고 DB 제압…오세근 69% 성공률로 24점 농구&배구 2024.01.21 259
46184 [아시안컵] 손흥민-이강인-조규성-이재성, 요르단 격파 '선봉' 축구 2024.01.21 284
46183 이정후와 맞대결 앞둔 김하성 "안 봐줘…나한테 치면 다 잡는다" 야구 2024.01.21 258
46182 SK 오세근 "나도 '노인즈'…감독님이 자꾸 괜찮냐고 물어보셔" 농구&배구 2024.01.21 198
46181 'MLB 마무리 최대어' 헤이더, 휴스턴과 5년 1천271억원에 계약 야구 2024.01.21 268
46180 '황선홍호' U-23 대표팀, 헝가리 2부리그 1위팀과 0-0 무승부 축구 2024.01.21 281
46179 [프로농구 부산전적] LG 101-95 KCC 농구&배구 2024.01.20 226
46178 [프로배구 전적] 19일 농구&배구 2024.01.20 242
열람중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 이정효 떠나 K리그1 대전으로 축구 2024.01.20 343
46176 양홍석 20점…프로농구 LG, KCC 꺾고 20승 고지 '단독 3위' 농구&배구 2024.01.20 218
46175 프로야구 LG 홍창기, 연봉 5억1천만원에 재계약 야구 2024.01.20 296
46174 [프로배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4.01.20 212
46173 여자배구 1위 현대건설, 6연승으로 올스타 휴식기…페퍼 17연패 농구&배구 2024.01.20 246
46172 롯데 출신 외야수 피터스, 불굴의 의지로 '투수 전향' 재시도 야구 2024.01.20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