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투수 최지광 팔 통증으로 엔트리 제외…내야수 김영웅 복귀

삼성 투수 최지광 팔 통증으로 엔트리 제외…내야수 김영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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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직기자
삼성 라이온즈 핵심 불펜 최지광
삼성 라이온즈 핵심 불펜 최지광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온 투수 최지광(삼성 라이온즈)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삼성 구단은 15일 최지광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지광은 전날(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인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서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일단 엑스레이(X-ray) 검사에서 뼈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석 연휴여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더 정밀한 검사는 아직 하지 못했다.

최지광은 올 시즌 35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2.23으로 활약했다.

삼성은 핵심 불펜의 부상에 고심하고 있다.

경미한 어깨 통증 탓에 지난 달 29일 전열에서 이탈했던 삼성 내야수 김영웅은 17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14일 부산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주루 실수를 한 한화 이글스 외야수 유로결은 15일 2군을 내려갔다.

한화는 외야수 이상혁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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