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꼴찌 디트로이트, 서부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격파…시즌 6승

NBA 꼴찌 디트로이트, 서부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격파…시즌 6승

링크핫 0 250 2024.01.30 03:22

애틀랜타는 '종료 1.1초 전 역전 덩크'로 토론토 제압…4연패 탈출

경기 끝나고 기뻐하는 제일런 듀런 등 디트로이트 선수들
경기 끝나고 기뻐하는 제일런 듀런 등 디트로이트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승률 꼴찌 팀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서부 콘퍼런스 1위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격파했다.

디트로이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20-104로 물리쳤다.

디트로이트는 지난해 10∼12월 무려 28연패를 당하는 등 이번 시즌 앞선 45경기 중 5승만을 거뒀을 정도로 부진한 모습 속에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이날은 '대어'를 낚으며 시즌 6번째 승리(40패)를 수확했다.

6연승을 노렸던 서부 선두 오클라호마시티는 32승 14패가 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승패가 같아졌다.

1쿼터를 24-31로 밀린 디트로이트는 2쿼터에만 46득점을 뽑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디트로이트의 센터 제일런 듀런이 22점 21리바운드로 커리어 첫 '20-20'을 달성하고 6개의 어시스트를 곁들여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했고, 제이든 아이비가 1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17점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양 팀 최다 31점을 넣었으나 패배로 빛을 잃었다.

애틀랜타 사디크 베이의 마지막 득점 장면
애틀랜타 사디크 베이의 마지막 득점 장면

[Dale Zanine-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애틀랜타 호크스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126-12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접전이 이어지던 4쿼터 종료 1.1초 전 애틀랜타 사디크 베이의 덩크가 전세를 뒤집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천금 같은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난 애틀랜타는 19승 27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레이 영이 30점 12어시스트, 베이가 2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스코티 반스의 24점 8어시스트 분전에도 5연패 수렁에 빠진 토론토는 동부 콘퍼런스 12위(16승 30패)에 그쳤다.

[29일 NBA 전적]

디트로이트 120-104 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 116-110 멤피스

애틀랜타 126-125 토론토

올랜도 113-98 피닉스

시카고 104-96 포틀랜드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6516 [아시안컵] 한국 축구사상 정규시간 중 가장 늦게 터진 '조규성 극장골' 축구 2024.02.01 241
46515 [아시안컵] 옵타가 본 호주전 승률은 47.6%…처음으로 50% 밑돌아 축구 2024.02.01 234
46514 김지한·마테이 50점 합작…선두 우리카드, 5연패 늪 탈출(종합) 농구&배구 2024.02.01 201
46513 '박지수 트리플더블' 여자농구 KB 20승째…1위 확정 7승 남았다(종합) 농구&배구 2024.02.01 208
46512 프로농구 신인 박무빈 등 아시아컵 농구대표팀에 선발 농구&배구 2024.02.01 202
46511 [프로배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2024.02.01 205
46510 KLPGA 박현경·쇼트트랙 곽윤기 협업 영상 인기 골프 2024.02.01 344
46509 [아시안컵] 클린스만 "조규성, 나처럼 골을 위해 죽음을 불사할 스트라이커" 축구 2024.02.01 228
46508 선두 DB 맞는 프로농구 꼴찌 삼성…"'미치는 선수' 나타나길" 농구&배구 2024.01.31 244
46507 김주성 감독 "동부 산성과 'DB 산성'의 가장 큰 차이는 로슨" 농구&배구 2024.01.31 248
46506 '후원업체서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종합) 야구 2024.01.31 284
46505 강원FC 김병지, '협력 구단' 세비야 회장 만나 교류 본격 논의 축구 2024.01.31 269
46504 '감독 없는 전지훈련' 프로야구 KIA 선수단 무거운 '호주행' 야구 2024.01.31 332
46503 [프로농구 서울전적] DB 108-73 삼성 농구&배구 2024.01.31 247
46502 [1보] '후원업체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 야구 2024.01.31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