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통산 899호 골…DC 유나이티드전 2-1 승리 결승골

메시, 통산 899호 골…DC 유나이티드전 2-1 승리 결승골

링크핫 0 154 03.09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개인 통산 900골 달성에 단 한 골만을 남겨놓았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라운드 DC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 골을 터트리고 인터 마이애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의 골은 전반 17분 터진 로드리그 데파울의 선제골로 인터 마이애미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에 나왔다.

마테오 실베티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찔러준 공을 메시가 골 지역 왼쪽으로 빠져들어 가면서 골키퍼를 피해 살짝 띄워 차 골망을 흔들었다.

인터 마이애미가 후반 30분 타이 바리보에게 만회 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켜 메시의 골은 결승 득점이 됐다.

이날 골은 메시에게는 2023년 여름부터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80호 골이었다.

아울러 프로 데뷔 후 통산 899번째 골이기도 했다.

메시는 전성기를 보낸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672골을 몰아넣었고, 이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서 32골을 기록했다.

아울러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인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115골을 터트렸다.

경합하는 리오넬 메시(오른쪽).
경합하는 리오넬 메시(오른쪽).

[AFP=연합뉴스]

메시는 이제 한 골만 더 보태면 2024년 9월 크로아티아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경기에서 통산 900번째 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에 이어 두 번째로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ESPN에 따르면 DC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은 워싱턴 DC에 있는 약 2만석 규모의 아우디 필드이지만, 메시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이날 인터 마이애미와 경기는 미국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홈구장 M&T 뱅크 스타디움에 치러졌다.

경기장에는 7만2천26명이 입장해 DC 유나이티드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333 KLPGA, 29일까지 더현대 서울서 선수 팬 사인회 등 개최 골프 03.21 144
65332 K리그2 김해, 임직원이 심판에 폭언해 제재금 1천만원 징계 축구 03.21 149
65331 김해FC, 28일 율하 벚꽃축제서 '팬즈데이'…사인회·체험 행사 축구 03.21 137
65330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9언더파 선두…이동은 2위(종합) 골프 03.21 152
65329 송영한·이태훈, LIV 골프 남아공 대회 첫날 공동 17위 골프 03.21 143
65328 아시아축구연맹, 2031·2035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 중단 축구 03.21 137
65327 울산 '부활 선봉장' 야고, 구단 최초 '개막 4경기 연속골' 조준 축구 03.21 140
65326 여자농구 KB 베테랑 가드 염윤아 은퇴…27일 은퇴식 농구&배구 03.21 170
65325 안 풀리는 키움 서건창…수비 중 손가락 부상으로 회복까지 4주 야구 03.21 166
65324 K리그1 울산, 4월 4일 서울서 '현대가더비' 뷰잉 파티 개최 축구 03.21 126
65323 첫 만루홈런 NC 김형준, 동료들에게 피자로 '한 턱' 야구 03.21 172
65322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4-82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3.21 166
65321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9언더파…이동은 7언더파 골프 03.21 132
65320 '1골 1도움' 대전 첫 승 이끈 디오고, K리그1 4라운드 MVP 축구 03.21 126
65319 월드컵 중계권 난항속 '보편적 시청권' 제도개선 논의 축구 03.21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