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단독 3위…우승은 티띠꾼

김효주,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단독 3위…우승은 티띠꾼

링크핫 0 115 02.23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쌍둥이 이와이 자매, 2년 연속 이 대회서 단독 2위

김효주
김효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2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천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의 성적을 낸 김효주는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투어 7승째를 따낸 김효주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오르며 8승 기회를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우승 티띠꾼
우승 티띠꾼

[AFP=연합뉴스]

우승은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차지했다.

티띠꾼은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3개월 만에 투어 8승을 달성했다.

2003년 2월 20일에 태어난 티띠꾼은 생일을 이틀 지나 우승 상금 27만달러(약 3억9천만원)를 선물로 받았다.

2006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홈 코스의 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에리야 쭈타누깐, 2024년 패티 타와타나낏에 이어 티띠꾼이 세 번째다.

이날 하루에 이글 2개를 뽑아낸 이와이 지지(일본)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이와이 지사토라는 이름으로 LPGA 투어에서 뛴 이와이는 올해 투어 등록명을 지사토에서 지지로 바꿨다.

이와이 지지
이와이 지지

[AP=연합뉴스]

이와이 지지는 이와이 아키에와 쌍둥이 자매다.

작년 이 대회에서는 언니 이와이 아키에가 에인절 인(미국)에게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동생 이와이 지지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티띠꾼과 이와이가 막판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티띠꾼이 17번 홀(파4) 버디로 1타 차 리드를 잡아 연장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티띠꾼보다 한 조 앞에서 경기한 이와이는 마지막 18번 홀(파4) 버디 퍼트가 약간 짧은 곳에서 멈춰서자 아쉬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이 자매는 지난해 LPGA 투어에서 나란히 1승씩 거뒀다.

이소미가 21언더파 267타로 단독 4위, 최혜진은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아림, 김세영, 유해란 한국 선수 3명이 나란히 17언더파 271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635 프로야구 SSG, 일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생중계 야구 02.26 116
64634 '명가 재건' 특명 받은 수원 이정효 "부담 느낄 시간조차 없다" 축구 02.26 93
64633 정정용 "새 별 달겠다" vs 황선홍 "K리그 중심은 우리"(종합) 축구 02.26 100
64632 박해민 3안타 활약…WBC 야구대표팀, KIA 잡고 연습경기 3연승 야구 02.25 134
64631 LPGA 투어 싱가포르 대회 26일 개막…김효주·최혜진 등 출전 골프 02.25 125
64630 고영표에게 홈런 때린 KIA 카스트로의 생존법 '글러브만 4개' 야구 02.25 146
64629 KLPGA 배소현, 비넘버원과 매니지먼트 계약 골프 02.25 125
64628 [테크스냅] 쿠팡플레이, 지드래곤 앙코르 콘서트 공개 농구&배구 02.25 122
64627 90% 힘으로 시속 155㎞…"투구는 총알" 깨달음 얻은 곽빈 야구 02.25 141
64626 [프로배구 전적] 24일 농구&배구 02.25 115
64625 이정후·김혜성, MLB 시범경기서 나란히 안타 1개씩 생산 야구 02.25 154
64624 '인구 15만명' 퀴라소 월드컵 본선행 이끈 아드보카트 감독 사임 축구 02.25 125
64623 '노시환 307억원' 한화의 역대급 투자, 이면에 담긴 치밀한 계산 야구 02.25 147
64622 중견수 우상으로 자리매김한 박해민 "수비중요성 알아줘 고마워" 야구 02.25 136
64621 [프로배구 중간순위] 24일 농구&배구 02.25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