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요키치, NBA 역대 3번째 '전 구단 상대 트리플더블' 달성

덴버 요키치, NBA 역대 3번째 '전 구단 상대 트리플더블' 달성

링크핫 0 281 2024.02.24 03:21

동부 선두 보스턴은 '3점포 23개' 앞세워 파죽의 7연승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왼쪽)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역대 3번째 '전 구단 상대 트리플 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요키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1점 19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올려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요키치의 이번 시즌 16번째이자 통산 137번째(정규리그 121회) 트리플 더블이다.

이번 시즌 18회의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고 있는 요키치는 이날 워싱턴을 상대로 트리플 더블을 추가하며 NBA에서 대결한 모든 팀을 상대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NBA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결한 모든 팀을 상대로 트리플 더블을 이룬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러셀 웨스트브룩(LA 클리퍼스)에 이어 요키치가 역대 3번째다.

요키치는 2015년부터 NBA에서 뛰는 동안 덴버에서만 활약하며 29개 구단을 상대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여러 팀에서 뛴 제임스와 웨스트브룩은 30개 팀 모두를 상대로 트리플 더블을 남겼다.

특히 요키치는 이날 야투 10개를 던져 10개를 모두 넣는 쾌조의 슛 감각도 뽐냈다.

덴버는 워싱턴을 130-110으로 제압하며 3연패를 끊어내고 서부 콘퍼런스 4위(37승 19패)에 자리했다.

요키치를 막지 못하고 9연패를 당한 워싱턴은 동부 콘퍼런스 14위(9승 46패)에 그쳤다.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의 3점 슛 세리머니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의 3점 슛 세리머니

[AP=연합뉴스]

NBA 전체 승률 1위 팀인 보스턴 셀틱스는 시카고 불스를 129-112로 꺾고 시즌 최다 7연승으로 기분 좋게 후반기를 시작했다.

44승 12패의 보스턴은 이날 올랜도 매직에 패한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6승 18패)에 7경기 앞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데릭 화이트가 28점 5어시스트, 제이슨 테이텀이 25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화이트와 테이텀이 5개씩을 넣는 등 보스턴은 이날 3점 슛 총 47개를 던져 23개를 림에 꽂는 화력을 과시했다.

2연패를 당한 시카고는 동부 9위(26승 30패)에 자리했다.

돌파하는 스테픈 커리(30번)
돌파하는 스테픈 커리(30번)

[AP=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안방에서 LA 레이커스를 128-110으로 물리치고 최근 2연승을 포함해 8경기에서 7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28승 26패로 서부 콘퍼런스 10위를 지켰고, 3연승이 중단된 9위 레이커스(30승 27패)는 골든스테이트에 0.5경기 차로 쫓겼다.

두 팀은 1월 28일 벌어진 시즌 첫 맞대결에서 2차 연장까지 명승부를 펼친 바 있다. 당시 단 1점 차(144-145)로 패했던 골든스테이트가 이번엔 설욕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3점 슛 6개를 포함해 32점 8어시스트를 올렸고, 앤드루 위긴스가 20점을 넣었다.

발목이 좋지 않은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한 레이커스에선 앤서니 데이비스가 27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23일 NBA 전적]

올랜도 116-109 클리블랜드

토론토 121-93 브루클린

뉴욕 110-96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129-115 디트로이트

댈러스 123-113 피닉스

보스턴 129-112 시카고

뉴올리언스 127-105 휴스턴

오클라호마 129-107 LA 클리퍼스

덴버 130-110 워싱턴

샬럿 115-107 유타

골든스테이트 128-110 LA 레이커스

새크라멘토 127-122 샌안토니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7236 [프로배구 전적] 24일 농구&배구 2024.02.25 261
47235 프로야구 두산, 소프트뱅크 2군에 9-1 완승…김민혁 선제 투런포 야구 2024.02.25 454
47234 KIA 나성범 "감독님이 볼 때마다 '아프지만 말자'고 하신다" 야구 2024.02.25 253
47233 류현진 못잊는 토론토 동료들…"재밌고 긍정적이며 놀라운 선수" 야구 2024.02.25 269
47232 "PGA 투어 도전한 우즈 아들, 예선전서 극성팬들 때문에 곤욕" 골프 2024.02.25 433
47231 이준석, '이강인 비판' 홍준표에 "사태 악화시킬 뿐" 축구 2024.02.25 314
47230 KIA 이범호 감독이 느끼는 류현진 복귀…"한화 훨씬 탄탄해져" 야구 2024.02.25 265
47229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3월 A매치 '임시 감독 체제' 가닥 축구 2024.02.25 328
47228 '강제 입맞춤' 스페인 여자축구, 사상 첫 올림픽 진출 축구 2024.02.25 330
47227 수술하고 처음 마운드 올라간 kt 소형준 "이제 선수 같네요" 야구 2024.02.25 284
47226 [여자농구 청주전적] KB 84-52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4.02.25 265
47225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꺾고 '봄배구' 희망가 농구&배구 2024.02.25 262
47224 KB,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경기 전승 농구&배구 2024.02.25 268
47223 최혜진·김효주, 혼다 LPGA 타일랜드 3R 공동 3위…선두와 4타차 골프 2024.02.25 952
47222 NBA 마이애미, 코트 소란 끝에 뉴올리언스 제압…4명 퇴장 농구&배구 2024.02.25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