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두 번째 불펜투구…친구 이재원과 60구 점검

한화 류현진, 두 번째 불펜투구…친구 이재원과 60구 점검

링크핫 0 289 2024.02.27 03:22

직구·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커터 투구…개막전 선발 준비 이상 무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의 투구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의 투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로 예고된 한화 이글스 류현진(36)이 두 번째 불펜 투구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류현진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 경기를 앞두고 따로 불펜 투구를 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총 60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와 주 무기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컷패스트볼 등 변화구를 점검했다.

구속 측정은 하지 않았으며 최원호 감독과 박승민 투수 코치, 손혁 단장이 옆에서 지켜봤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구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하자마자 고친다 구장에서 첫 불펜 투구를 했다.

그는 당시 45개의 공을 던졌고 이틀을 휴식한 뒤 투구 수를 대폭 늘려 두 번째 불펜 투구에 임했다.

류현진은 다음 달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4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류현진의 불펜 투구는 동갑내기 친구인 포수 이재원이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인천 출신인 두 선수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같은 학교에 다니진 않았지만, 인천 지역에서 자주 경기를 치르며 친분을 이어갔다.

두 선수는 일찌감치 고교 최고의 투수와 포수로 성장했고, KBO리그 2006 신인드래프트에서 나란히 프로에 지명됐다.

당시 신인드래프트는 지금까지 회자한다.

인천 지역 선발권을 갖고 있던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는 인천 동산고 출신 류현진과 인천고 출신 포수 이재원 사이에서 고민하다 이재원을 1차 지명했다.

SK의 선택으로 류현진은 2차 지명으로 넘어갔고, 2차 1번 지명권을 갖고 있던 롯데 자이언츠가 광주일고 출신 나승현을 지목하면서 2차 2번 지명권을 가진 한화가 류현진을 영입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7341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98-81 정관장 농구&배구 2024.02.29 241
47340 도쿄서 열린 북일 여자축구에 조총련 3천명 응원…"조선이 승리" 축구 2024.02.29 312
47339 일본 여자축구, 북한 2-1로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호주도 확정 축구 2024.02.29 316
47338 SSG 전의산, 대만 퉁이와 평가전서 홈런 2방…주전 1루수 보인다 야구 2024.02.29 251
47337 [프로배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2024.02.29 260
47336 위파위 복귀한 여자배구 1위 현대건설, GS칼텍스 꺾고 3연승(종합) 농구&배구 2024.02.29 226
47335 도민 사랑받고 1부리그 승격하자…경남FC, 2024시즌 출정식 축구 2024.02.29 294
47334 올해 창원FC 홈경기 무료로 즐긴다…3월 17일 홈 개막전 축구 2024.02.28 323
47333 다잡은 승리 놓친 NBA '꼴찌' 디트로이트…감독은 판정 질타 농구&배구 2024.02.28 272
47332 매킬로이, 혼성 스킨스 골프대회서 우승…상금 160만 달러 쾌척 골프 2024.02.28 496
47331 '난파선'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선장에 황선홍 U-23 감독 축구 2024.02.28 325
47330 한강에셋자산운용, 주니어 골프 육성에 5천만원 기부 골프 2024.02.28 471
47329 '난파선'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선장에 황선홍 U-23 감독(종합) 축구 2024.02.28 320
47328 손흥민과 화해한 이강인…'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은 선택할까 축구 2024.02.28 277
47327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200만 관중·800승 기념 이벤트 농구&배구 2024.02.28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