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체코 감독 "졌지만 안타 9개 치며 한국과 당당히 맞섰다"

[WBC] 체코 감독 "졌지만 안타 9개 치며 한국과 당당히 맞섰다"

링크핫 0 158 03.06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류지현 감독(흰색 유니폼)과 하딤 체코 감독(오른쪽)
류지현 감독(흰색 유니폼)과 하딤 체코 감독(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에 7점 차로 패한 체코 파벨 하딤 감독이 "졌지만 강팀인 한국과 당당하게 맞섰다"며 "안타 9개를 치고 4점을 낸 것도 자부할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코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한국에 4-11로 졌다.

그러나 안타 수에서는 9-11로 크게 밀리지 않는 등 예상보다 선전했다.

하딤 감독은 "선발 투수 다니엘 파디삭의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타자들은 오늘 좋은 경기를 했고, 자랑스럽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체코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 15위로 4위인 한국과는 차이가 크게 난다.

선수들도 대부분 별도 직업을 가진 '동호인 팀' 수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하딤 감독은 "한국이라는 강팀과 맞대결하며 9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을 높이 산다"며 "2회까지 5실점 했지만, 이후로는 접전을 벌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조금 더 힘을 냈다면 추가점도 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투수진 난조가 오늘 패인이 됐다"고 짚었다.

체코는 6일 정오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로는 토마시 온드라를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028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 "기복 심한 경기…집중력 잃지 않을 것" 농구&배구 03.11 133
65027 여자 골프 전 세계 1위 박성현, 더 비스타CC와 후원 계약 골프 03.11 148
65026 프로배구 흥국생명, 기업은행 제압…3위 사수 가능성 커져 농구&배구 03.11 146
65025 프로야구 개막 맞춰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인근에 임시 주차장 야구 03.11 173
65024 프로배구 남녀부 유례없는 '3위 쟁탈전'…준PO 성사 가능성↑ 농구&배구 03.11 150
65023 [WBC] 안현민의 9회 천금 같은 희생플라이는 100만달러 가치 야구 03.11 188
65022 '멀티골' 안양 마테우스, K리그1 2라운드 MVP 축구 03.11 130
65021 [게시판] 현대차증권, 기아 타이거즈 서포터즈 '호랭이들' 3기 모집 야구 03.11 181
65020 8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 이미향, 세계랭킹 60위로 도약 골프 03.11 140
65019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 상대는 우즈베키스탄…14일 격돌 축구 03.11 118
65018 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서 중국에 1-2 역전패…호주와 8강전 축구 03.11 119
65017 [WBC] 호주전 선발 손주영,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대체 선수 검토 야구 03.11 173
65016 제2의 전성기, 흥국생명 봄배구 이끈 최은지 "매 경기가 마지막" 농구&배구 03.11 148
65015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의 라스트댄스…코트 설 때마다 새 역사 농구&배구 03.11 142
65014 [WBC] 도미니카共·베네수엘라·푸에르토리코, 나란히 8강 진출 야구 03.11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