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준용, 이유 있는 엔트리 말소…40경기 중 23경기 등판

롯데 최준용, 이유 있는 엔트리 말소…40경기 중 23경기 등판

링크핫 0 402 2024.05.16 03:21
김경윤기자
인터뷰하는 롯데 김태형 감독
인터뷰하는 롯데 김태형 감독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5.15.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오른손 불펜 투수 최준용(22)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이다.

2022년 14세이브, 2023년 14홀드를 기록한 최준용은 올 시즌에도 필승조 역할을 맡아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거두며 활약 중이다.

그러나 롯데는 15일 최준용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근 구위가 떨어졌다는 판단에서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최준용이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며 "그동안 접전 경기가 많아서 조금 힘든 일정을 소화했는데, 잘 쉬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용은 4월까지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다가 5월 이후 등판한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82로 부진했다.

이유가 있다. 최준용은 올 시즌 팀 40경기 중 23경기에 등판했다.

LG 트윈스 이우찬(24경기)에 이어 KBO리그 최다 경기 등판 공동 2위다.

투구 수는 많지 않지만, 잦은 등판으로 피로감이 쌓였다.

롯데엔 최준용 외에도 많은 경기에 등판한 불펜 투수가 또 있다.

신인 투수 전미르 역시 최준용과 같은 23경기에 나섰다.

전미르는 4월 21일 kt wiz와 더블헤더까지 14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1.35로 특급 활약을 펼쳤으나 4월 24일 SSG 랜더스전부터 평균자책점 12.91을 찍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기간 5이닝 이상 책임진 롯데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다.

다만 김태형 감독은 "전미르는 시즌 초반 많이 던지긴 했지만, 최근엔 긴 연투를 하진 않았다"며 1군에서 좀 더 활용할 계획을 내비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701 KIA, 두산과 4시간40분 혈투서 무승부…NC, 1경기 차 선두 추격(종합) 야구 2024.05.17 421
49700 김진성, 나 홀로 언더파…SK텔레콤 오픈 첫날 단독 선두 골프 2024.05.17 559
49699 강풍 속에 이븐파 공동 2위 최경주 "이런 바람은 가끔 접하죠" 골프 2024.05.17 631
49698 [프로야구 중간순위] 16일 야구 2024.05.17 406
49697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FA 정성우·곽정훈 영입 농구&배구 2024.05.17 441
49696 '물병 투척' 인천, 홈 5경기 응원석 폐쇄에 제재금 2천만원(종합) 축구 2024.05.17 541
49695 [프로야구 대전전적] NC 4-3 한화 야구 2024.05.17 392
49694 체인지업 활로 찾은 LG 엔스 "투수판 밟는 위치 바꿨다" 야구 2024.05.17 451
49693 장타자 윤이나, 버디 하나 없이 승리…조별리그 2연승(종합) 골프 2024.05.17 586
49692 프로야구에 뜬 두 명의 이병헌…'명품 조연'으로 흥행몰이 야구 2024.05.17 411
49691 정지석·허수봉, AVC 챌린지컵 출전 불발…김정호·차영석 발탁 농구&배구 2024.05.17 431
49690 프로배구 박철우, 한국전력과 재계약 불발…은퇴 수순 농구&배구 2024.05.17 417
49689 키움 유격수 이재상, 이르면 이달 말 복귀…정찬헌 불펜 투구 야구 2024.05.17 405
49688 드디어 깨어난 2군 홈런왕…이성규 활약에 삼성 팬 웃는다 야구 2024.05.17 413
49687 장타자 윤이나, 버디 하나 없이 승리…조별리그 2연승 골프 2024.05.17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