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6타차 선두…SK텔레콤 오픈 4승 향해 독주 채비

최경주, 6타차 선두…SK텔레콤 오픈 4승 향해 독주 채비

링크핫 0 641 2024.05.18 03:22

2라운드서 7언더파 64타…박상현 등 공동 2위

2라운드 단독 선두 최경주
2라운드 단독 선두 최경주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귀포=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최경주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네 번째 우승을 향한 독주 채비를 갖췄다.

최경주는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내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2위 그룹에 6타 앞선 단독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최경주는 이 대회 2003년과 2005년, 2008년에 이어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를 앞세워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를 꿰찼다.

후반 들어 2번홀(파3)에서 티샷을 2m 이내에 붙여 버디를 잡은 최경주는 5번홀(파3)에서도 1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어뜨렸다. 최경주는 4개의 파3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냈다.

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을 홀 2.2m에 붙인 뒤 버디로 연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는 "내일부터는 그린이 더 단단해질 것"이라며 "아이언 샷을 더 집중해서 치고 긴 거리의 퍼트를 더 연습해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초속 13m의 강풍이 불었던 1라운드에 비해 바람이 잦아들었지만, 다른 선수들은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박상현
박상현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지난해 상금왕 박상현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쳐 이태훈, 한승수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버디 2개를 잡은 박상현은 최경주와 함께 2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756 '또박이' 이예원·'장타' 윤이나, 매치플레이 4강 격돌(종합) 골프 2024.05.19 654
49755 [프로야구 창원전적] KIA 7-2 NC 야구 2024.05.19 406
49754 '문지환 결승골' 인천, 대전에 1-0 승리…5위로 점프 축구 2024.05.19 571
49753 원인 모를 통증과 싸우는 김경태 "이렇게 끝내고 싶지는 않다" 골프 2024.05.19 671
49752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8-3 롯데 야구 2024.05.19 429
49751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7-6 kt 야구 2024.05.19 626
49750 '결승홈런' 하재훈 두고 SSG 이숭용 감독 "더 잘할 수 있다" 야구 2024.05.19 530
49749 잠실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박정원 두산 회장, 롯데전 관람 야구 2024.05.19 425
49748 튀르키예 언론 "귀네슈, 한국 대표팀 부임"…정해성 "오보" 축구 2024.05.19 565
49747 김태현 2경기 연속골…김천, 제주 1-0 꺾고 2위로 점프(종합) 축구 2024.05.19 519
49746 홍원기 키움 감독, 이정후 수술 소식에 "선수에게 가장 큰 슬픔" 야구 2024.05.19 413
49745 [프로축구 대전전적] 인천 1-0 대전 축구 2024.05.19 489
49744 SSG, 18일 고척 키움전 선발 엘리아스에서 이기순으로 교체 야구 2024.05.19 405
49743 4회 필사적인 대타 작전에도…키움, SSG에 패해 홈 13연패 야구 2024.05.19 481
49742 10월 수술 고려했지만…이정후와 구단 "완전한 회복·미래 위해" 야구 2024.05.19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