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선두 현대제철, 상무와 무승부…개막 11경기 무패

여자축구 선두 현대제철, 상무와 무승부…개막 11경기 무패

링크핫 0 610 2024.05.16 03:20
이의진기자
인천 현대제철의 주장 김혜리
인천 현대제철의 주장 김혜리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여자실업축구 WK리그 12연패에 도전하는 인천 현대제철이 올 시즌 개막 후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지켰다.

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15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디벨론 WK리그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문경 상무와 득점 없이 비겼다.

6승 5무로 승점 23을 쌓은 현대제철은 이날 세종 스포츠토토에 1-2로 진 2위 화천 KSPO(6승 3무 2패·승점 21)와 격차를 벌리며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10일 일본 사이타마의 우라와 고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라와 레즈 레이디스(일본)에 1-2로 져 준우승한 현대제철은 빡빡한 리그 일정에도 승점을 챙기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일 창녕WFC전(1-0 승)부터 이날 경기까지 13일간 공식전 4경기를 치렀고, 우라와전을 제외하고 리그 경기에서 1승 2무를 거뒀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현대제철은 국가대표 센터백 김혜리를 앞세운 탄탄한 수비력 덕에 승점을 따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1골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제철의 '강행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5일 후인 20일 안방에서 화천 KSPO와 1·2위 대전을 펼치는 현대제철은 그로부터 나흘 후에 또 3위 수원FC(5승 4무 2패·승점 19)와 맞붙는다.

수원FC는 창녕WFC와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전민지의 극장 골 덕에 어렵게 2-2 동점을 이루면서 패배를 면했다.

전반 12분 이예은, 25분 이은영에게 차례로 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진 듯했던 수원FC는 후반 4분 전은하의 만회 골로 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4분 30초가 지난 시점 전민지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15일 전적]

인천 현대제철 0-0 문경 상무

창녕WFC 2(2-0 0-2)2 수원FC

△ 득점= 이예은(전12분) 이은영(전18분·이상 창녕WFC) 전은하(전4분) 전민지(후50분·이상 수원FC)

경주한수원 1(1-0 0-1)1 서울시청

△ 득점= 쿄가와(전41분·경주한수원) 박희영(후22분·서울시청)

세종 스포츠토토 2(2-0 0-1) 화천 KSPO

△ 득점= 신담영(전25분) 노하늘(전31분·이상 세종 스포츠토토) 박은혜(후41분·화천 KSPO)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088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2024.07.05 657
50087 WK리그 현대제철, KSPO 2-0 격파…개막 19경기 무패+선두 질주 축구 2024.07.05 593
50086 김하성, 기록 정정으로 도루 삭제되자 곧바로 '2도루'(종합) 야구 2024.07.05 521
50085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3-5 kt 야구 2024.07.05 512
50084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2-0 SSG 야구 2024.07.05 496
50083 여자골프 김효주 "도쿄 때는 너무 긴장…파리서 금메달 따고파" 골프 2024.07.05 680
50082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12년 만의 신기록 야구 2024.07.05 510
50081 LG 오지환, 잔류군 연습경기 출전…9~11일 KIA전서 복귀할 듯 야구 2024.07.05 489
50080 [프로야구전반기] ①역대급 레이스가 낳은 관중 폭발…1천만 시대 눈앞(종합) 야구 2024.07.05 432
50079 프로야구 두산,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우완 발라조빅 영입 야구 2024.07.05 512
50078 창원 대산면 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시민 누구나 이용 골프 2024.07.05 681
50077 WKBL, 8∼10일 심판 강습회 개최…FIBA 아시아 위원장 초청 농구&배구 2024.07.05 529
50076 [프로야구 대구전적] KIA 8-3 삼성 야구 2024.07.05 485
50075 프로농구 DB, 6일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 시행 농구&배구 2024.07.05 413
50074 '고군분투' LG 유영찬,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도 5아웃 세이브 야구 2024.07.05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