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린,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3R 1타 차 단독 선두

이율린,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3R 1타 차 단독 선두

링크핫 0 62 10.19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율린
이율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율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다.

이율린은 18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고 9언더파 63타를 쳤다.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가 된 이율린은 전날 공동 31위에서 단숨에 단독 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2023년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뛴 이율린은 아직 우승이 없고,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해 10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준우승이다.

지난 시즌 상금 순위 64위였던 이율린은 지난해 11월 시드 순위전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 다시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6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윤지가 10언더파 206타, 1타 차 단독 2위로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벌인다.

시즌 상금 1위 홍정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보겸이 이재윤과 함께 9언더파 207타를 치고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동은과 박혜준은 나란히 8언더파 208타, 공동 6위다.

전날 공동 1위였던 황정미와 김우정은 모두 타수를 잃고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황정미는 4타를 잃고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4위, 2오버파를 친 김우정은 6언더파 210타, 공동 15위로 내려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243 프로농구 KCC, 소노 추격 뿌리치고 4연승 질주…단독 선두(종합) 농구&배구 10.20 66
61242 프로야구 한화·삼성, PO 2차전에 전날과 똑같은 타순 배치 야구 10.20 77
61241 5년 만에 우승한 김세영 "또 실패하면 빨간바지 안 입으려 했다" 골프 10.20 73
61240 메시, MLS 정규리그 최종전서 해트트릭…29호골 '득점 선두' 축구 10.20 72
61239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10.20 74
61238 [KLPGA 최종순위]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골프 10.20 78
61237 최원태, 7이닝 1실점 또 호투…삼성, 한화 꺾고 PO 1승 1패(종합) 야구 10.20 79
61236 '뮌헨 골잡이' 케인, 영국·독일 클럽 통산 '400골 돌파' 축구 10.20 67
61235 노팅엄 포스테코글루 감독, 39일 만에 경질…EPL 역대 최단기간 축구 10.20 63
61234 6회 역전극 포문 연 한화 심우준 "문동주 공, 입이 안 다물어져" 야구 10.20 75
61233 이율린, KLPGA 투어 시즌 최장 '5차 연장' 끝에 첫 우승 골프 10.20 68
61232 '10K·3홈런' 오타니에 쏟아진 찬사…"야구 역사상 최고 경기" 야구 10.20 77
61231 최승빈, 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우승…2년 4개월 만에 2승째(종합) 골프 10.20 73
61230 가을야구 빛내는 예비 FA…김범수·손아섭·강민호 야구 10.20 74
61229 손흥민, 콜로라도와 MLS 정규리그 최종전서 '시즌 9호골' 폭발(종합) 축구 10.20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