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손흥민 선제골에도 태국과 월드컵 예선 1-1 무승부

한국 축구, 손흥민 선제골에도 태국과 월드컵 예선 1-1 무승부

링크핫 0 392 2024.03.22 03:21

올림픽 본선행도 노리는 황선홍 임시감독, 첫 스텝부터 꼬여

태국에 동점골 허용하는 한국
태국에 동점골 허용하는 한국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후반전 태국 수파낫 무에안타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4.3.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최송아 이의진 = 한국 축구가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을 노출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9계단 낮은 태국과의 안방 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뽑아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쳤다.

졸전 끝에 4강 탈락한 데다 각종 사건과 추문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만든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에서 대표팀은 '속죄의 다득점 승리'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FIFA 랭킹에서 한국은 22위이며, 태국은 79계단 낮은 101위다.

황 감독은 A매치 데뷔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본업이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인 황 감독은 전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뒤 임시로 A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이번 3월 태국과의 A매치 2연전을 지휘하게 됐다.

황 감독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을 겸해 내달 15일 개막하는 2024 U-23 아시안컵에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뤄야 하는 중책도 완수해야 하는데, 이날 A대표팀이 무승부에 그치면서 '두 마리 토끼 잡기'의 '첫 스텝'부터 꼬였다.

황선홍호는 22일 태국으로 출국,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아시아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싱가포르, 중국과의 1, 2차전에서 거푸 승리한 한국은 이날 무승부에도 조 선두(승점 7)를 지켰고, 승점 4의 태국은 2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8046 [프로배구 PO 1차전 전적] 흥국생명 3-1 정관장 농구&배구 2024.03.23 335
48045 조동현 감독의 '박무빈 자랑'…"신인이 국가대표, 그걸로 끝" 농구&배구 2024.03.23 347
48044 잉글랜드 축구 유니폼 바뀐 국기 색깔에 英 총리도 발끈 축구 2024.03.23 412
48043 중국축구 베테랑 장린펑, 싱가포르전 충격의 무승부에 은퇴 시사 축구 2024.03.23 402
48042 KIA 감독 "올해 우승 도전", 한화 주장 "5위 못 들면 바다 입수" 야구 2024.03.23 289
48041 광주은행, KIA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야구 2024.03.23 279
48040 참석도 안 했는데…개막 미디어데이서 화제 된 류현진 야구 2024.03.23 273
48039 프로농구 LG, 9년 만에 9연승 질주…KCC 꺾고 2위 굳혀 농구&배구 2024.03.23 343
48038 '몽규 아웃' 깃발 두고 실랑이…"FIFA 규정상 반입금지 물품" 축구 2024.03.23 380
48037 손아섭 "고영표의 체인지업 빼앗으면, 나도 이도류 할텐데" 야구 2024.03.23 265
48036 안강건설 골프단, 전예성과 재계약…유서연·박아름 영입 골프 2024.03.23 447
48035 [포켓이슈] MLB 홀린 치어리더 "한국 대표로 응원해 영광이죠" 야구 2024.03.23 264
48034 북한-일본 월드컵 예선, 평양 아닌 제3국서 개최…장소는 미정(종합) 축구 2024.03.23 398
48033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승률 1위 NC…최다 홈런은 김현수 야구 2024.03.23 240
48032 황선홍호, 북중미 월드컵 예선 태국 원정 치르러 출국 축구 2024.03.23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