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 창단 47년 만에 청룡기 고교야구 첫 제패

전주고, 창단 47년 만에 청룡기 고교야구 첫 제패

링크핫 0 413 2024.07.17 03:20
장현구기자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1977년 야구부를 창단한 전주고가 47년 만에 청룡기 고교야구대회를 처음으로 제패했다.

전주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끝난 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홈런 1개 포함 안타 15개를 몰아쳐 마산 용마고를 14-5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용마고에 1회 먼저 1점을 준 전주고는 2회 3점, 3회 3점, 4회 5점을 뽑아내며 11-1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패를 결정지었다.

4번 타자 포수 이한림이 4회 석 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2안타에 3타점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고, 5번 타자 서영준과 6번 타자 성민수가 나란히 안타 3개씩 때리고 3타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2025년 입단 신인을 뽑는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가 예상되는 전주고 우완 에이스 정우주는 1회 1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해 추가 실점을 막은 뒤 우익수로 갔다가 9회 마무리로 다시 등판해 전주고의 청룡기 첫 우승을 자기 손으로 매조졌다.

정우주는 타자로 이번 대회에서 타율 0.429(7타수 3안타)에 1타점을 올렸고, 투수로는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 탈삼진 21개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정우주가 우수 투수상을 거머쥐었고, 홈런 2개에 타점 10개, 타율 0.318을 남긴 이한림이 최우수선수상과 홈런상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523 김시윤ㆍ김시현, 베어크리크배 아마 골프 선수권 남녀부 정상 골프 2024.07.20 513
50522 현대가 더비·경인 더비를 롯데시네마에서…K리그 경기 생중계 축구 2024.07.20 480
50521 인종차별에 입 연 토트넘 감독 "손흥민 뜻에 따를 것" 축구 2024.07.20 498
50520 [올림픽] 이스라엘 축구대표팀 일단 뛴다…FIFA, 출전 정지 결정 연기 축구 2024.07.20 451
50519 소크라테스 '쾅쾅' KIA 4연승 행진…6연승 kt는 가을야구 사정권(종합) 야구 2024.07.20 363
50518 "우산 주우러"…프로야구 경기 중 잠실구장 난입한 관객 야구 2024.07.20 376
50517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6-7 두산 야구 2024.07.20 351
50516 프로축구 안산, '브랜딩 강화 역량' 김정호 사무국장 선임 축구 2024.07.20 488
50515 강등권 추락한 K리그1 전북, 2부 안양서 뛰던 MF 안드리고 영입 축구 2024.07.20 469
50514 허벅지 다친 프로야구 삼성 박병호, 재활에 4주 소요 야구 2024.07.20 345
50513 문체부 '홍명보 선임 논란' 감사한다…축구협회 "성실히 임할것"(종합) 축구 2024.07.20 490
50512 오승환·추신수, 최고령 세이브·최고령 타자 출전 '카운트다운' 야구 2024.07.19 396
50511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2024.07.19 376
50510 디오픈 궂은 날씨 속에 개막…송영한, 트리플보기 딛고 이븐파 골프 2024.07.19 551
50509 삼성 박병호, 햄스트링 손상으로 엔트리 말소 야구 2024.07.19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