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관계 청산한 SSG 엘리아스…롯데전 6이닝 5K 무실점 쾌투

천적 관계 청산한 SSG 엘리아스…롯데전 6이닝 5K 무실점 쾌투

링크핫 0 258 2024.03.25 03:20
역투하는 SSG 선발 엘리아스
역투하는 SSG 선발 엘리아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 초 SSG 선발투수 엘리아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4.3.24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왼손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5)가 2024년 KBO리그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눈부신 역투를 펼쳤다.

엘리아스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6이닝 79구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지난 시즌 롯데전 두 차례 등판에서 2패, 평균자책점 6.00으로 부진했던 엘리아스는 해가 바뀐 뒤 첫 만남에서 완벽하게 설욕했다.

롯데 오른손 타자에게 결정구로 던진 체인지업은 연달아 헛방망이질을 끌어내며 결정구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엘리아스는 직구(36구)와 체인지업(25구), 슬라이더(18구)까지 세 구종만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1회 2사 후 빅터 레이예스에게 빗맞은 내야 안타, 전준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주자 2명을 내보낸 뒤 노진혁을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다.

엘리아스가 한 이닝에 주자 2명을 내보낸 건 1회가 이날 경기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역투하는 SSG 선발 엘리아스
역투하는 SSG 선발 엘리아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 초 SSG 선발투수 엘리아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4.3.24 [email protected]

2회를 삼자 범퇴로 가볍게 정리한 그는 3회 2사 후 고승민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레이예스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4회에는 2사 후 김민성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1루에 기민하게 견제해 2루로 뛰던 김민성을 잡아냈다.

엘리아스는 5회 다시 3자 범퇴로 가볍게 이닝을 지웠고, 6회 1사 후 고승민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 타자인 레이예스와 전준우를 연달아 외야 뜬공으로 정리하고 임무를 마쳤다.

롯데 선발 박세웅에게 가로막혀 4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던 SSG 타선도 5회 힘을 냈다.

2사 후 3연속 안타로 2점을 내 엘리아스에게 2점의 득점 지원을 선사했다.

엘리아스는 2-0으로 앞선 7회 시작과 동시에 고효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8121 우리카드, 토종 공격수로만 PO 2차전 출격…아르템 선발 제외 농구&배구 2024.03.26 358
48120 '챔프전 진출' 오기노 OK금융 감독 "원팀으로 대한항공 이겨야" 농구&배구 2024.03.26 351
48119 장소연 감독 "기본에 충실하면서 세밀한 배구 펼치겠다" 농구&배구 2024.03.26 350
48118 "MLB 신인상은 이정후 아닌 야마모토…MVP는 오타니 대신 베츠" 야구 2024.03.26 258
48117 U-23 대표팀 공격수 배준호, 소속팀 요청에 '조기 복귀' 축구 2024.03.26 388
48116 스마트스코어, KLPGA 안소현과 후원 계약 골프 2024.03.26 491
48115 9년 만에 PGA 우승 맬너티, 세계랭킹 65위로 껑충 골프 2024.03.26 490
48114 K리그2 수원, 3부리그 춘천시민에 2-1 진땀승…코리아컵 3R 진출 축구 2024.03.25 405
48113 이겨도 진 것 같은 경기…이숭용 SSG 감독 "무서움 알았을 것" 야구 2024.03.25 278
48112 [프로야구 창원전적] 두산 6-3 NC 야구 2024.03.25 264
48111 SSG 에레디아 9회말 끝내기 대포…한화 페라자 연타석 승리 대포(종합) 야구 2024.03.25 263
48110 '30살에 A매치 데뷔' 이명재 "짧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꿈" 축구 2024.03.25 411
48109 [프로야구 수원전적] 삼성 11-8 kt 야구 2024.03.25 291
48108 [프로농구 울산전적] LG 86-85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4.03.25 322
48107 페라자 연타석 홈런·채은성 스리런…한화, LG에 개막전 설욕 야구 2024.03.25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