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과 6년 동행에 마침표

남자 배구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과 6년 동행에 마침표

링크핫 0 350 2024.03.28 03:20
신영철 감독과 작별한 우리카드 배구단
신영철 감독과 작별한 우리카드 배구단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신영철(60) 감독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카드 구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신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신 감독은 2018년 4월 우리카드의 지휘봉을 잡아 6년간 팀의 체질을 바꿨다.

2018-2019시즌에 우리카드에 첫 봄 배구 티켓을 선사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찍 끝난 2019-2020시즌에 정규리그 1위,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그리고 2023-2024시즌 정규리그 2위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챔피언결정전 축배를 끝내 들지 못하고 우리카드 사령탑에서 퇴진한다.

신 감독은 구단을 통해 "그동안 열정적인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어려운 상황에도 늘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우리카드 구단은 후임 사령탑 물색에 들어갔다.

우리카드 구단 관계자는 "국내외 인사를 망라해 감독 후보 리스트를 꾸릴 예정"이라며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뒤 아시아쿼터 선수 선발, 외국인 선수 계약을 앞두고 있기에 감독 선임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자부 7개 구단 중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과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하는 대한항공, OK금융그룹 4개 구단이 외국인 감독에게 팀을 맡겼다.

우리카드를 제외하고 국내 지도자가 지휘하는 팀은 삼성화재(김상우 감독), 한국전력(권영민 감독) 두 팀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8211 문동주 '쌩'·노시환 '쾅'…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종합) 야구 2024.03.29 259
48210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8-1 삼성 야구 2024.03.29 272
48209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2차전도 5세트까지…물고 늘어질 것" 농구&배구 2024.03.29 340
48208 여자농구 2연패에 '1승' 남긴 김단비 "다 안 될 거라 했지만…" 농구&배구 2024.03.29 342
48207 [프로농구 수원전적] 정관장 83-81 kt 농구&배구 2024.03.29 333
48206 KPGA, 정기총회 개최…선수 연금 등 의결 골프 2024.03.29 478
48205 삼성 강민호, 새 역사 썼다…프로야구 최초 2천238경기 출장 야구 2024.03.29 266
48204 LG-삼성, 답답한 고구마 야구…투수 15명 쏟아내고 무승부 야구 2024.03.28 315
48203 캐나다 교포 정선일, KPGA 챌린지투어 첫 대회서 우승 골프 2024.03.28 499
48202 [부고] 박창민(프로야구 KIA 트레이닝 총괄 코치)씨 모친상 야구 2024.03.28 290
48201 산체스 5⅔이닝 8탈삼진 역투…한화, SSG 누르고 3연승 야구 2024.03.28 285
48200 [프로야구 수원전적] 두산 11-8 kt 야구 2024.03.28 283
48199 KLPGA 준회원 선발전서 타수 조작…3명 실격 처리 골프 2024.03.28 506
48198 삼성 류지혁, LG전서 도루 시도하다 충돌…어깨 관절 부상(종합) 야구 2024.03.28 301
48197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2024.03.28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