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 공격 앞으로!…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R 선두(종합)

고지우, 공격 앞으로!…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R 선두(종합)

링크핫 0 597 2024.07.14 03:20

전예성, 1타차 2위…이채은, 2타차 3위에서 추격

이동은, 홀인원 상품으로 다이아몬드 받아

고지우의 아이언 샷
고지우의 아이언 샷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버디 폭격기'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선두로 나섰다.

고지우는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고지우는 전예성(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고지우는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서 버디 176개를 뽑아내 이 부문 2위를 달릴 정도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이번 대회 1∼3라운드까지는 버디 17개를 뽑아냈다.

작년 7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4타차 역전극을 펼치며 K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둔 고지우는 1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고지우는 1∼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고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후반 들어서도 버디 2개를 보탠 고지우는 마지막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해 보기로 마무리한 것이 아쉬웠다.

고지우는 "작년에 운 좋게 우승하고 나서는 경기가 잘 안풀렸다"며 "아직 부족한 게 많다. 내일은 짧은 거리의 버디 기회가 왔을 때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성
전예성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2021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우승한 전예성도 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전예성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고지우를 한 타차로 압박했다.

이채은이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3위, 조혜림과 지한솔이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켰던 이동은은 홀인원을 기록했으나 더블 보기와 보기를 적어내 1타를 잃고 공동 6위(11언더파 205타)로 밀렸다.

이동은은 6번 홀(파3)에서 "7번 아이언을 잡고 핀을 보고 쳤다"고 말했다. 이동은은 이 홀에 걸린 1천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캐럿을 상품으로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438 '유로 2연속 준우승'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 8년 만에 사임(종합) 축구 2024.07.17 455
50437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3개 대회 연속 우승 골프 2024.07.17 556
50436 프로야구 kt 천군만마 돌아왔다…심우준 병역 마치고 1군 복귀 야구 2024.07.17 348
50435 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사임…다음 행선지로 울산 거론 축구 2024.07.17 435
50434 KBO, 프로야구 아시아쿼터 도입안 이사회에 상정키로 야구 2024.07.17 371
50433 프로농구 정관장 배병준, 구단 제시액 2억원으로 연봉 조정 결정 농구&배구 2024.07.17 406
50432 남자배구, 코리아컵 호주전 3-0 완승…허수봉 강서브로 쐐기 농구&배구 2024.07.17 439
50431 kt '피치컴 쓴' 벤자민 앞세워 키움에 7연승…롯데 3연패 탈출(종합) 야구 2024.07.17 365
50430 kt 심우준 "대주자라도 좋아…5강보다 더 높은 곳으로"(종합) 야구 2024.07.17 355
50429 kt,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KBO리그 최초로 피치컴 실전 착용(종합) 야구 2024.07.17 412
50428 프로야구 잠실·창원·광주 경기, 장맛비로 취소(종합2보) 야구 2024.07.17 390
50427 '피치컴 1호 승리 투수' kt 벤자민 "빠른 템포에 도움 됐다" 야구 2024.07.17 425
50426 전주고, 창단 47년 만에 청룡기 고교야구 첫 제패 야구 2024.07.17 392
50425 '유로 2연속 준우승'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 8년 만에 사임 축구 2024.07.17 443
50424 18세 아마추어가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 우승 골프 2024.07.17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