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에서 뛰는 김민규 "선수로서 남은 대회 최선 다할 뿐"

LIV 골프에서 뛰는 김민규 "선수로서 남은 대회 최선 다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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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부펀드 후원 중단 소식에 "공식 통보 받은 것 없어"

LIV 골프에서 뛰는 김민규
LIV 골프에서 뛰는 김민규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30일 개막한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민규는 올해부터 LIV 골프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한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가 내년부터 LIV 골프 후원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날 김민규는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를 마친 뒤 "LIV 골프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를 받은 것은 없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다른 LIV 골프 선수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규는 "선수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 같다"며 "남은 대회에서 열심히 뛸 뿐"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과 2024년 한국오픈 우승을 포함해 국내 무대에서 3승을 올린 김민규는 올해부터 LIV 골프에서 뛴다.

LIV 골프 단체전에서는 안병훈, 송영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함께 '코리안 GC'로 팀을 이뤘다.

LIV 골프가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국내 무대를 찾은 김민규는 매경오픈 1라운드를 1언더파 70타로 마쳤다.

김민규는 "이번 대회를 마치면 5월 7일(현지시간)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에 출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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